경북콘텐츠진흥원, 첫 ‘캐릭터 IP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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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창작자 대상… 총 15개 작품 선정, 상금 100만원 및 사업화 지원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캐릭터 IP가 콘텐츠 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급부상하면서 지역 창작자의 아이디어를 브랜드로 발전시키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 이하 진흥원)은 지역 창작자의 독창적인 캐릭터 발굴을 위한 ‘2026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캐릭터 IP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북 지역의 창의적인 캐릭터 아이디어를 콘텐츠, 상품, 라이선스로 확장 가능한 지식재산(IP)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처음 추진된다.


공모 주제는 ‘사업화 연계를 고려한 신규 캐릭터 IP 기획 및 디자인’이다. 참가자는 캐릭터의 세계관과 설정, 성격 등 스토리 요소를 포함해 콘텐츠 제작 및 상품화 활용 계획이 담긴 기획안을 제출해야 한다.


참가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경북도민과 도내 대학 재·휴학생, 그리고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이다.


진흥원은 총 15개 작품을 선정해 각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수상자는 캐릭터 설정 고도화, 스토리텔링 강화, 시각적 정체성 구축 등 전문 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또한 이 중 우수 IP 5개를 별도로 선발해 최대 500만원의 시제품 제작 지원금을 지급하고, 실제 콘텐츠 및 상품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화 단계까지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 접수는 3월 18일부터 4월 17일 오후 4시까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www.gbckl-contest.kr)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해당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수 원장은 “이번 공모전은 지역 창작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질적인 비즈니스 자산으로 발전시키는 기회”라며 “기획부터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을 통해 경북의 캐릭터 IP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콘텐츠코리아랩은 지역 예비창업자와 도민을 대상으로 콘텐츠 창작 및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콘텐츠 분야 전문가와 함께하는 ‘상상톡’, 지역 학교 방문 교육인 ‘콘텐츠학교’, 그리고 스토리·테크·미디어·디자인 등 세부 과정으로 구성된 콘텐츠랩 프로그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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