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구미기업발전협의회 송년회 성료… K-방산 중심지 구미, 기업 네트워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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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애로 논의와 네트워킹 만찬… 구미 선도기업 40여 명 운집

 

윤재호 회장 "지역 기업 네트워크 강화 지원" 강조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12월 17일 오후 3시, 한화시스템 구미 신사업장 및 스테이더공단호텔에서 ‘2025 구미기업발전협의회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재호 회장을 비롯해 임정호 구미기업발전협의회 회장, 구미시·구미상의·금오공대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회원기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구미기업발전협의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주요 제조기업의 인사·총무 부서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구미상공회의소와 구미시가 공동 운영하고 있다. 2024년 3월 창립 이후 기업 현안 논의, 회원사 벤치마킹, 명사 초청특강 등 실질적인 교류의 장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지난 11월 준공식을 마친 한화시스템 구미 신사업장을 방문, K-방산 수출 전초기지를 표방하는 첨단 제조시스템과 기업문화를 견학하며 벤치마킹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스테이더공단호텔에서 이수민 바이올리니스트를 초청해 ‘미술관에 간 바이올리니스트’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이 열렸다. 강연 후에는 협의회 운영방향과 기업 애로·건의사항을 공유하며 만찬 간담회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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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구미경제를 이끌어가는 선도기업 간의 활발한 네트워킹이 지역 경쟁력 강화의 핵심”이라며 “협의회의 활동이 기업 성장과 구미산단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기업발전협의회는 ▲제조 산업 간 연계 강화 ▲회원 간 유기적 네트워크 형성 ▲업계 동향 및 지원사업 공유 ▲구미시‧구미상의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활성화 ▲우수 기업문화 벤치마킹 등을 통해 구미 대표 기업협의체로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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