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유주현)는 지난 20일 포항 한동대학교 제네시스랩에서 2025년 G-Star Dreamers 프로그램의 마지막 여정인 ‘파이널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선정된 12개 스타트업이 IR 피칭을 통해 보유 기술과 사업 방향을 소개하고, IM투자파트너스, 에코프로파트너스, 포스코기술투자 등 주요 AC, VC 투자자들이 참여해 기업별 성장 가능성과 투자 적합성을 심도 있게 평가받는 자리였다. 이어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분야별 전문가 매칭을 통해 사업화 및 투자 전략을 구체화하는 심층적인 상담이 진행되었으며,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간 협력과 정보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G-Star Dreamers’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지역 혁신 스타트업이 사업화 전략 점검, 기술·시장 검증, 투자 유치 준비 등 단계별 밀착 지원을 받아 실질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유주현 경북센터 대표는 “이번 데모데이가 지역 스타트업들이 성장 방향을 명확히 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경북 혁신 창업기업들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경북지역 창업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며 유망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 연결고리를 강화하는 중요한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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