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 세중그룹 CXL바이오센터, CA기술 활용 신선농산물 수출 확대 워크숍 성황리에 개최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 참여, CA기술 기반 신선 농산물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전략 논의


[한국유통신문= 김민재 기자] 9월 25일, 청주시 오송생명과학단지에 위치한 세중그룹 CXL바이오센터에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세중그룹 신선물류팀, 한국콜드체인협회 공동 주최로 ‘CA기술 활용 신선농산물 수출확대 워크숍’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명수 원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세중그룹 한명수 대표와 관련 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과 정보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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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원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5년간 대한민국에서 CA(Controlled Atmosphere, 저온가스처리) 기술이 뿌리를 내리고 정부와 산업계가 국가적 과제로 함께 확장해온 과정에 대해 함께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 기술을 활용해 신선 농산물 수출을 활성화하고 농산물의 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구체적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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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수 세중그룹 대표는 환영사에서 “세중그룹은 2020년부터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협력해 CA컨테이너 기술을 도입, 신선 농산물의 수출 경쟁력 강화에 노력해왔다”며 “CA기술을 통한 물류 혁신과 혼합 적재 연구를 기반으로 수출 품목 다양화와 신속한 운송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CA기술을 중심으로 국내외 연구와 포럼을 활성화하여 한국 농산물의 세계화를 견인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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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워크숍은 두 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제1세션은 서울대학교 이은진 교수가 좌장을 맡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권순영 부장의 ‘신선식품 수출지원전략’과 경기수출 유형곤 과장의 ‘CA기술 활용 농산물 수출 사례’ 발표가 있었다. 제2세션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임종국 과장이 좌장을 맡아 이지현 연구관의 ‘CA기술 활용 신선 농산물 수출 연구와 발전 방향’과 세중해운 송학규 사장의 ‘Mobile CA 기술 인프라 구축 및 수출입 농산물 확대 방안’ 발표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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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세중그룹의 CXL바이오센터는 첨단 물류 인프라를 갖춘 바이오 및 신선농산물 전용 물류센터로, 의약품과 농산물의 최적 온도 관리를 위한 스마트 밸리데이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센터는 콜드체인 물류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신선 농산물 수출 경쟁력 강화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행사 참석자들은 CA기술의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 수출 전략 및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며, 한국 농산물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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