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감독자 35명 참여, 실무 중심 교육 실시

회원사 대상 교육비 40% 할인 혜택 제공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와 (사)한국안전기술협회 경북지회(지회장 서훈)는 9월 24일 구미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관리감독자 35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 및 제16조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 과정으로, 산업현장 관리감독자의 안전 및 보건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교육을 수료하면 8시간 법정교육 이수가 인정되며, 구미상공회의소 회원사는 교육비용의 약 40% 할인 혜택도 받는다.

교육은 한국안전기술협회 경북지회 소속 서훈 지회장과 조슬기 과장이 진행했으며, △기계 및 전기 안전사고 사례, △직무스트레스 예방, △관리감독자의 역할 및 임무 등 실제 산업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경제조사팀 및 기업유치팀장은 “이번 교육을 비롯해 앞으로도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여 지역 기업들의 안전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미 지역 기업들의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고,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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