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드체인협회-세중그룹-국립원예특작과학원, CA 기술 활성화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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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 농산물 수출 경쟁력 강화 위한 산·학·연 공동 전략 논의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가자] 신선 농산물의 해외 경쟁력 제고를 위한 ‘CA(Controlled Atmosphere) 기술 활성화 워크숍’이 오는 25일 세중그룹 CXL 바이오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콜드체인협회, 세중그룹 신선물류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공동 주최하며, 국내 연구자와 수출업계 관계자 약 50여 명이 참석해 신선 농산물 수출 고도화 전략을 논의할 계획이다.


행사는 김건영 세중그룹 팀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명수 원장과 세중그룹 CEO 한명수 박사가 개회사와 환영사를 통해 국내 농산물 수출 확대의 핵심 기술로서 CA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은 서울대학교 원예생명공학전공 이은진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aT 신선수출지원부 권순영 부장이 ‘신선 농산물 국가 수출 정책 방향’을 발표하며 정부 차원의 지원 의지를 설명한다.


이어 (주)경기수출 유형곤 과장은 ‘CA 기술 활용 농산물 수출 사례’를 통해 현장 적용 성과를 구체적인 데이터와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임종국 과장이 좌장을 맡아 기술 발전과 연구 방향을 다룬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지현 연구관은 ‘CA 기술 연구와 발전 방향’을 통해 최신 연구 동향을 제시한다.


세중해운 CXL바이오센터 송학규 사장은 ‘Mobile CA 인프라 구축 및 수출 확대 전략’을 발표하며 이동형 CA 컨테이너 활용 방안을 소개한다.


발표 이후 자유 토론에서는 CA 기술의 초기 투자 비용 부담, 표준 운영 가이드라인 마련, 국제 물류 환경 대처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주최 측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CA 기술 활성화를 위한 실행 전략이 구체화되고, 국내 신선 농산물의 해외 시장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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