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구미푸드페스티벌 추진상황보고회 개최…‘9味 프로젝트’로 미식 축제 준비 완료

사회부 0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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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10월 송정맛길서 9가지 테마존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안전한 축제 위해 부서 간 협력 강화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구미시는 5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2025 구미푸드페스티벌’ 추진상황보고회를 열어 축제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부서 간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회의는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기틀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2025 구미푸드페스티벌’은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송정맛길 광평천 공영주차장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구미(九味)의 맛’을 주제로 한 ‘9味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9가지 테마존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여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9개 테마존의 주요 내용은 ▲구미식품대전 - 지역 식품 제조·가공업체 대표 제품 전시 및 판매 ▲구미먹거리장터 - 지역 신선 농·축산물 직거래와 생산자-소비자 소통 공간 ▲로컬맛집존 - 구미 관내 선정된 50개 음식점의 다양한 지역 음식 ▲우리밀베이커리&카페존 - 구미밀가리로 만든 빵과 카페 메뉴 ▲아시아미식존 - 일본,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각국 음식 ▲향토막걸리존 - 지역 양조장 전통 막걸리 시음 ▲구미당김치맥존 - 관내 치킨업체와 구미당김라거가 어우러진 치맥 체험 ▲어린이 먹거리존 - 가족 친화형 간식 공간 ▲삼겹굽굽존 - 캠핑 분위기에서 삼겹살 직접 구워 먹는 체험 공간으로, 올해는 제2주차장으로 확대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스타 요리연구가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가 마련돼 구미의 대표 식재료 9가지를 활용한 요리를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MZ세대와 어린이가 참여 가능한 ‘가을 코스튬 콘테스트’도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는 ‘경북 문화마을이야기 박람회’와 ‘구미독서문화축제’도 동시 개최된다. 문화마을 박람회는 전통문화와 스토리텔링이 결합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독서문화축제는 배우 박정민의 북토크, 독립출판 북마켓, 체험 부스, 버스킹 공연, 독서 캠핑 등 다양한 행사로 시민과 독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진정한 구미의 맛을 보여줄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며 “대경선 개통 후 처음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인근 시‧군에서도 많이 찾아와 초대형 미식 축제를 즐기고, 2주 뒤 열리는 라면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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