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략마케팅학회, 공익법인 지정 완료…학문·산업 연계 강화의 새로운 전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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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탁 회장 “지속가능한 학회 발전과 공익 가치 실현에 힘쓸 것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한국전략마케팅학회(회장 이형탁 교수)가 2025년 6월 말, 기획재정부로부터 ‘공익법인’ 지정을 완료하며 학문과 산업계의 가교 역할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이로써 학회는 기부금 영수증 발급이 가능해지고, 세액공제 혜택을 통해 학문적 활동의 지속성과 재정적 안정성 확보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형탁 회장은 최근 학회 공식 서신을 통해 “2025년 한 학기를 마무리하며 회원 여러분께 여름방학의 안부를 전한다”며,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속에 2025년 춘계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지난 5월 17일, 계명대 성서캠퍼스에서 열린 2025년 춘계학술대회는 ‘지방소멸 시대, 지역 강소기업의 마케팅’을 주제로 학계·산업계·연구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회장은 “의미 있는 논의와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졌다”며 “회원 여러분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익법인 지정은 학회의 또 다른 도약을 예고한다. 이형탁 회장은 “공익법인으로서의 지위를 통해 학회의 신뢰도와 명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기업·단체 후원 확대와 회원 참여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학회 발전을 위한 후원 제안이 있다면 언제든지 환영한다”며 열린 자세도 전했다.


한편, 학회는 오는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부경대학교에서 2025년 추계학술대회를 한국마케팅관리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보다 실질적인 학문-산업 연계를 이끌어내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끝으로 이 회장은 “다가오는 여름철 건강 유의하시길 바라며, 추계학술대회에서 다시 만나 뵐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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