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 지속성장 포럼, 6월 30일 개최… “복합위기 극복 위한 국가 성장전략 논의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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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기업과 국가를 위한 통합 해법 제시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는 6월 30일(월)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50분까지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B2)에서 ‘SGI 지속성장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복합위기 극복을 위한 지속가능한 기업·국가 성장 전략’을 주제로, 국내 산업계와 학계, 정책 전문가들이 모여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자리다.


■ “변화하는 글로벌 환경, 통상 전략부터 AI, 에너지 혁신까지 총망라”

이번 포럼은 총 3개의 세션과 종합토론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은 **‘트럼프 2.0 시대의 생존 전략’**을 주제로, KDI 정성훈 연구위원이 글로벌 통상 질서 변화와 무역 전략의 재정립 방안을 발표하며, 고려대 이용식 교수의 사회로 산업연구원 김수동 단장, 명지대 김태형 교수, LG경영연구원 김형주 부문장이 토론을 이어간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AI 도입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대한상의 김용민 SGI 연구위원이 발표자로 나서며, 서울대 윤영로 교수의 좌장 아래 가이스대 장영재 교수, 프렌들리AI 전병문 대표,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문아람 연구위원이 패널로 참여한다.


세 번째 세션은 ‘기후기술 및 에너지 전환 혁신’에 대해 박경열 연구위원이 발표하고, 서울대 윤제용 교수를 좌장으로 한밭대 조영탁 교수, 포스코퓨처엠 김기수 전무, 인코어드 최종웅 대표, 산업연구원 이재윤 실장이 토론에 참여한다.


■ 종합토론: 복합위기 속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을 말하다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종합토론에서는 박양수 대한상의 SGI 원장이 좌장을 맡고, 서울대 이재열 교수, 서강대 전혁재 교수, 경쟁력강화포럼 오헌일 교수, 딜로이트컨설팅 박형근 파트너, 산업연구원 민동준 부연구위원이 참여해, 지속가능한 성장전략의 방향성과 실행 방안에 대한 통합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 참가 안내 및 사전 등록

이번 포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대한상공회의소 홈페이지 내 ‘행사/교육’ 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나, 당일 별도 주차권이 제공되지 않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문의는 대한상의 SGI(02-6050-3139/3141, vyju4030@korcham.net)로 가능하다.


■ 주최 및 주관

이번 포럼은 대한상공회의소, 산업연구원, 한국국제통상학회가 공동 주최 및 주관하며, 각 기관은 복합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협력과 지원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포럼 요약]


행사명: SGI 지속성장 포럼


주제: 복합위기 극복을 위한 지속가능한 기업·국가 성장 전략


일시: 2025년 6월 30일(월) 13:30~17:50


장소: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B2)


주최: 대한상공회의소, 산업연구원, 한국국제통상학회


참가신청: 대한상의 홈페이지 ‘행사/교육’ 페이지에서 접수


문의: 02-6050-3139/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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