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에서 ‘찾아가는 FTA·통상 데스크’ 개최…지역 기업 수출경쟁력 강화 박차

사회부 0 12

 

1.jpg

행사 안내 포스터.png

 

 

“수출기업을 위한 맞춤형 통상 상담과 실전 전략 제공”

구미에서 통상환경 변화 대응력 높이는 현장형 지원 행사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대구·경북지역 기업의 통상환경 대응력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FTA·통상 데스크’가 오는 6월 26일(목)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구미상공회의소 경북FTA통상진흥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최신 통상 이슈와 실질적 지원 한자리에

설명회에서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한 대응 전략,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따른 대응 방안, 이스라엘·이란 등 중동 정세 관련 통상 이슈 등 대외환경 변화에 대한 폭넓은 정보가 제공된다. 또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구본부세관, 한국무역협회, 경북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기업지원사업을 안내할 예정이다.


현장 맞춤형 전문 상담 부스 운영

구미상공회의소 1층 로비에 마련되는 상담부스에는 경북FTA통상진흥센터를 비롯해 대구본부세관, 한국무역보험공사, KOTRA, 신용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 구미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등 주요 기관이 참여한다. 이들 기관은 통관, 특허, 무역보험, 보증, 애로사항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구·경북지역 기업에 밀착형 전문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 및 상담 신청 방법

참가 또는 상담을 원하는 기업은 경북FTA통상진흥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6월 24일(화)까지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구미상공회의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수출지원사업 확대…지속적 지원 약속

구미상공회의소와 경북FTA통상진흥센터는 이번 행사를 포함해 다양한 수출지원사업을 확대·추진하고 있다. 수출물류비 지원, ESG 관련 국제인증 취득 지원 등 신규 사업도 활발히 도입 중이다.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지자체 및 수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수출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통상이슈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FTA·통상 데스크’는 변화하는 글로벌 통상환경에 대응하고자 하는 지역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스크린샷 2024-06-14 172010.png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

검증된 모든 물건 판매 대행, 중소상공인들의 사업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는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