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상공인종합센터, 유관 기관 협력으로 소상공인 지속 가능한 성장 도모

(전국= KTN) 김도형 기자= 2월 27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소상공인 유관기관 간담회’는 구미시 경제국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북신용보증재단, KOTRA 등 주요 유관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간담회는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각 기관의 주요 지원 사업 및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협력의 장

간담회에서는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경제적 어려움, 고물가, 고금리 등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구미소상공인종합센터 김성학 센터장은 “소상공인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찾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시 경제국장 김영철은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구미소상공인종합센터의 다양한 지원 사업

구미소상공인종합센터는 올해부터 분기별로 소상공인 유관기관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 사업으로는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활용한 ‘온라인 비즈니스 지원사업’, 유망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브랜드 및 디자인 개선, 온라인 홍보 영상 제작 지원 사업 등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경영 전반에 걸친 법률 상담과 맞춤형 컨설팅 등을 제공하여 지역 소상공인들의 성장과 안정적인 경영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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