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 활용한 기업 탄소중립 해법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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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서 '산림과 탄소세션' 컨퍼런스 개최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9월 5일 부산 벡스코에서 '산림과 탄소세션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산림을 활용한 기업의 탄소중립 달성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민간의 역할을 강화하고, 산림탄소상쇄사업과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을 통해 탄소배출을 줄이는 방법과 ESG 경영 실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인도네시아 환경산림부와 캄보디아 환경부는 각국의 REDD+ 사업 현황과 협력 방향에 대해 기조 발표를 진행했으며,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등은 패널토의에서 국내외 산림탄소시장의 현황과 기업의 산림사업 참여 방안, 탄소크레딧 확보를 위한 제도적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린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와 연계되어 진행되었으며,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 지구의 탄소를 품다’를 주제로 한 전시관을 운영해 산림의 탄소중립 효과와 국내외 산림탄소사업을 소개했다. 또한, 관람객들이 자신의 생활 속 탄소배출량을 계산하고 산림탄소크레딧을 구매하는 '우리숲더하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었다.


최무열 원장은 "산업계가 산림을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한 수단으로 인식하고, 산림탄소 관련 제도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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