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대학생 SNS 기자단, 젊은 관광콘텐츠로 관광객 유치에 나서

선비 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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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경남관광 글로벌 대학생 SNS 기자단’ 워크숍 및 발대식 개최

글로벌 대학생 시각으로 경남 관광 콘텐츠 직접 취재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홍보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상남도는 지난 31일 산청에서 도가 주최하고 경남한중경제문화우호협회가 주관하는 ‘경남관광 글로벌 대학생 SNS 기자단’ 발대식을 갖고 이틀간 워크숍 등 관광지 취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남관광 글로벌 대학생 SNS 기자단’은 최근 SNS의 폭발적 성장에 따라 SNS로 자신의 근황을 친구들과 공유하기를 좋아하는 젊은 세대의 소통방식을 활용하고자 지난 2014년 처음 결성하여 올해로 5기를 맞았다.

 
이날 발대식은 첫 취재지인 산청군 남사예담촌 사양정사 뜰에서 기자단 56명과 경남도, 경남한중경제문화우호협회 관계자가 함께한 가운데 개최됐다. 또, 허기도 산청군수를 비롯한 산청군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SNS 기자단의 산청 방문을 환영했으며, 경남도에서는 기자단 전원에게 기자증을 수여했다.

 
이번 경남관광 글로벌 대학생 SNS 기자단은 경남과 인근지역 한국인 대학생 17명과 외국인 유학생 39명(중국 33, 일본 3, 대만 2, 인도네시아 1)으로 구성하여, 월 1회씩 도내 주요 관광지, 축제, 음식 등을 직접 취재하여 기자단 개인 SNS계정에 실시간으로 홍보하고, 경남도에서 제공하는 관광자료를 SNS 채널에 게시하는(posting)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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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단은 작년까지 중국유학생으로 한정 모집하던 것을 올해부터 국적제한 없이 다양한 국가 출신의 유학생을 모집하여 변화를 꾀하였다.

 
또, 단체 취재활동 보다는 6~7명 정도의 소그룹을 편성하여 교통편, 음식, 관광코스 등을 팀 단위로 계획하여 답사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등 실제 FIT(개별 자유 관광객) 맞춤형 온라인 콘텐츠를 포스팅 할 계획이다.


강임기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대학생 SNS 기자단 운영은 1인 미디어 시대에 영향력을 더해가는 블로그와 SNS를 활용한 경남관광 홍보뿐만 아니라 경남 및 인근 지역 대학생과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경남 곳곳을 알려줘 미래의 잠재적인 관광홍보요원으로 양성하는 의미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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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올해는 500명 이상 팔로워를 보유한 대학생들로 기자단을 구성하여 SNS를 통해 관광정보를 취득하는 젊은층에게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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