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KEC와 648억 규모 협약 체결, 전력반도체 분야 제조설비와 시설투자

사회부 0 751

[기업투자과] (주)KEC 투자업무협약 3_.JPG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후 두번째 투자 업무협약

(주)KEC⇔경상북도⇔구미시 투자 양해각서(MOU) 체결

전력반도체 분야 제조설비와 시설투자‧‧‧지역경제 활력 불어넣어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시는 5일 시청에서 ㈜KEC와 제1산단 구미공장 내 전력반도체 제조설비와 시설투자를 위한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종홍 ㈜KEC 대표이사, 황중하 경상북도 투자유치실장, 김장호 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안주찬 시의회 의장 및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기업투자과] (주)KEC 투자업무협약 2_왼쪽부터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구자근 국회의원  김장호 구미시장  이종홍 (주)KEC 대표이사  황중하 경상북도 투자유치실장  안주찬 시의회 의장.JPG

 

[기업투자과] (주)KEC 투자업무협약 1_오른쪽 이종홍 (주)KEC 대표이사.JPG


구미국가산업단지 1호 입주기업인 ㈜KEC는 1969년 창립 이래 한국의 전자산업과 구미공단 역사를 같이해 온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대표 반도체 전문기업이다. 


이번 투자는 백색가전에 주로 사용하는 낮은 전압용 반도체의 시장  규모가 줄어든 반면, 최근 전기차와 전기차 충전기, 산업용 시장 등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전력반도체 산업을 새로이 공략하기 위한 것으로, ㈜KEC는 구미공장에 1년간 648억 원을 투자하고, 신규 인력을 추가 고용하는 등 대규모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꾸준한 연구개발로 기술경쟁력과 제조경쟁력까지 갖춘 케이이씨는 중국, 일본, 미국 및 유럽까지 시장 개척을 하고 있으며, 최근 전기차 산업의 부흥으로 핵심부품인 전력반도체의 수요가 많이 늘어남에 따라 그동안 쌓아온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한층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1969년부터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역사와 함께 한 케이이씨는 50년을 넘어 100년 기업으로 성장할 반도체 전문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이번 투자를 결정해 준 케이이씨에 감사하다”며, “시는 앞으로도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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