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한국포도수출연합 주식회사(대표 황의창)은 7월 10일 오후 2시 상주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등 농업관련 부처, 포도 생산자단체 및 수출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이전 기념식을 가졌다.
2019년 5월 경기도 수원에서 출범한 한국포도수출연합은 2020년 4월 상주시(상서문 1길 54)로 사무실을 이전했지만 코로나19로 기념식이 늦어졌다. 이전 기념식은 해외 시장 조사 연구용역 발표 및 주주총회를 겸해 개최됐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는 한국포도수출연합(주)은 고품질 포도의 안정적인 수출을 위해 출범한 수출통합 조직이다. 수출업체 간 출혈경쟁을 방지하고 해외마케팅, 수출 물류비를 지원하는 단체로 생산자단체 52개소, 수출업체 50개소 등 102개소의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한국포도수출연합이 수출 인기 품목인 샤인머스켓 포도 재배 중심지로 이전한 것을 환영한다”며 “회사 이전을 계기로 상주 포도의 수출이 더욱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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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포도수출연합(주) 이전 기념식 열려 "내고향 상주는 샤인머스켓이 익어가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