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송언석 의원 망언 항의서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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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신년인사회서 이재명 대표 관련 망언, 공개사과 요구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국민의 힘 송언석 국회의원(김천시)이 지난 5일 김천시와 김천시청년회의소 주최로 진행된 ‘2023 계묘년 신년인사회’에서 이재명 대표에 대한 인신 공격성 발언을 한데 대해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항의서한을 전달하고 공개 사과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송언석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이재명을 잡아넣으면 국힘당 인기가 10%는 오를 것이다”라는 망언을 서슴지 않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의원의 이 같은 발언은 여야를 떠나 김천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많은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덕담을 나누며 올 한해 시민들의 행복과 김천시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는 신년인사회 자리에서 나온 것으로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특히, 같은 목표를 위해 다 같이 힘을 모으고 함께 노력하자는 ‘同心同德’을 슬로건으로 내건 신년인사회 자리에서 제1 야당대표를 저급한 용어로 공격한 것은 행사 취지마저 크게 훼손한 부적절한 발언으로 지적을 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지역 정서에 기대어 야당 대표를 공격하여 본인의 지지를 얻으려는 한심한 작태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지난 6일 송언석 국회의원 앞으로 항의 서한을 전달하고 경북도민과 김천시민 앞에 재발방지 약속과 공개 사과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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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의원은 지난 2019년에도 1965년 항일청구권 협정에 대해 “개인청구권이 포함됐다”며 일본 입장을 대변하는 망언으로 물의를 빚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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