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사랑의 연탄나눔’ 온정의 손길 이어가

청년당원, 경북 전역 돌며 총 1만여장 사랑의 연탄 배달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연일 강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소속 청년당원들이 겨울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찾아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이어가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도당 청년위원회(위원장 김기현)는 지난 11일부터 포항 1200장, 경산 1000장, 상주문경 1000장, 구미 1000장, 김천 2200장, 영주 1600장을 배달하고 이달 말까지 총 1만여장의 사랑의 연탄을 독거노인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을 하지 못하는 가정에 배달한다는 계획이다.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은 “갈수록 각박해지는 세상에 우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팔을 걷어붙인 청년들의 선행이 아름답다”고 말하고 “날이 추울수록 따뜻한 사랑의 실천이 더욱 필요한 만큼 복지 사각지대는 없는지 살피고 어려운 가정을 위한 민생정책과 법안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당은 이 같은 봉사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갈 예정으로 각 지역위원회와 각급위원회 차원의 봉사 활동 또한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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