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분권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시민 역량 제고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1. 8.(화) 장천면 및 상모사곡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시민,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강의를 한 노민호 지방분권 전국회의 공동대표는 '시민이 중심되는 자치분권 시대'를 주제로 ▲자치분권에 대한 이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자치경찰법 제도 개선 등 자치분권 2.0시대에 대한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분권에 대한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자치분권 아카데미」는 2020년 하반기부터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및 시민사회단체를 대상으로 순회 교육 방식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2020년 6개소 150명, 2021년 13개소 229명이 참여했고 올해는 11월 21일까지 선산읍 등 총 8개소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2년은 자치분권 2.0 원년으로, 자치분권 2.0 시대는 주민이 주체가 되고, 주민이 중심이 된 지방자치의 시대가 열렸음을 의미한다" 며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를 통해 시민들의 자치분권에 대한 역량 강화와 지역에 필요한 분권 정책 발굴 등을 통해서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자치분권 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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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2년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