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임무유공자회 경북지부 낙동강 정화활동

보트, 잠수장비 동원 낙동강 수중 및 수변 정화 활동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경북지부(지부장 이광희)에서 10월 14일(금) 10시부터 회원 및 관련단체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 일대 수중 및 수변 정화활동을 펼쳤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는 특수임무와 관련해 국가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한 유공자와 유족을 대표하는 공법단체로, 이번 낙동강 정화활동 뿐만 아니라 특수임무유공자 합동위령제, 현충탑 추모제, 보훈가족 나라사랑 한마음대회 등 회원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낙동강 수중 및 수변 환경 정화활동은 회원 70여 명이 참여해 보트와 잠수장비를 동원해 낙동강 수중에 떠다니거나 둔치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하는 행사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루어 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광희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경북지부장은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낙동강의 환경이 조금이마나 개선되었으면 좋겠다. 낙동강에 떠다니는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쓰레기를 우리 회원들의 특기를 살려 환경정비를 해서 더욱 뜻깊었다.”고 전했으며, 이 날 행사에 참석한 박경하 구미시 사회복지국장은 “우리 지역의 소중한 자원인 낙동강 환경정화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오늘 행사를 계기로 소중한 낙동강을 지키는 일에 더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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