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 무더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수 배부 봉사활동 실시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이하 ‘공단’이라 함) 대구지부는 19일 대구 2.28기념 중앙공원에서 무더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수 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폭염 해제시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에 실시할 예정이며, 공단 관계자 및 대구지역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대경상록자원봉사단원 등 총 100여명이 참여하여 대구광역시에서 제공하는 지역생수인 ‘청라수’ 1일 700병을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야외근로자,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배부한다.  

 또한, 생수배부와 동시에 시민들이 겪을 수 있는 폭염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폭염상황에 적합한 행동요령과 안전수칙 등을 홍보하는 활동과 함께 2.28기념 중앙공원 일대에 코로나 예방 방역활동도 실시한다.

 공단 여환희 대구지부장은 “폭염과 코로나에 지친 대구 시민들이 시원한 물 한병으로 인해 위로받고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나눔 문화의 확산과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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