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성 인면(인도.미얀마)전구공작대 대장 독립운동 자료집 간행기념식 성료

대한민국 광복군위 위상을 세계에 알린 인면전구공작대 한지성 대장 업적 조명

 

(전국= KTN) 김도형 기자= 15일 오후 2시 성주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한국광복군 인면(인도.버마)전구공작대장 한지성의 독립운동 자료집 간행기념식'이 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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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복군 인면전구공작대 기념사업회에서 주최하고 한지성 대장 후손회에서 주관 및 후원을 맡아 치른 기념식은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광복군 최초 해외파병 부대인 인면전구공작대의 활약상을 알리고 학술적 연구를 통해 한지성 대장의 독립운동 활동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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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면'은 '인도.미얀마'를 의미하며 일제와 맞선 인도의 영국군과 연합하여 작전을 수행한 한국광복군 인면전구공작대는 인도.미얀마에서 일본군에 대항한 광복군 최초의 해외파병부대이다.


인면전구공작대는 인도.미얀마 접경 임팔 전선에서 일본군과의 전투는 물론 정보수집을 비롯하여 선무방송, 포로심문, 문서해독 등으로 영국군 17사단을 구출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함으로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광복군의 위상을 세계만방에 크게 떨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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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성 인면전구공작대 대장

 

한국광복군 인면전구공작대 기념사업회 회장을 맡아 자료집 간행을 준비해온 정홍규 신부는 간행사를 통해 "그동안 인면전구공작대의 활약상이 잘 알려지지 않아 많은 연구가 필요한 상황이다"라는 말과 함께 조선 의용대 창설요원, 대한민국 임시정부 선전과장,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경상도 의원, 인면전구공작대장을 역임한 한지성 대장의 독립운동 활동을 조명하고자 탄생 110주년을 맞이하여 자료집을 간행하게 되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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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성 대장의 독립운동 자료집 발행을 위해 대구대학교 김영범 명예교수가 집필과 해제를 준비하였으며 도서출판 선인(윤관백 사장)에서 출판을 시행했다.


이날 간행기념식에는 이윤기 전 도산서원 원장, 이종찬 우당교육문화재단 이사장 축사를 비롯하여 성재경 하늘시단 대표 시인의 헌시로 한지성 대장의 공로를 되새겼으며 성주은별합창단의 가곡과 독립군가 제창 그리고 만세삼창으로 기념식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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