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경제와 사회적가치 나눔 실천을 위한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작은 행복나눔' 성료

사회적 경제 , 사회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사회가치 실현 대기업 유치의 발판 마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구미 유치 기대감

(전국= KTN) 김도형 기자= 25일 오후1시부터 저녁 9시까지 구미시 새마을테마공원 잔디광장에서 행정안전부와 구미시가 주최, 구미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회장 박동식)가 주관으로 '작은 행복 나눔'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2022년 구미시사회적경제협업체계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새마을재단과 경북행복재단을 비롯해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이 연대협력하였으며 경상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가 후원했다.

'작은 행복나눔' 행사장에는  구미시 사회적경제 기업들과 사회적기업 육성과정의 창업 팀들이 준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친환경 제품들이 선보였다.

박동식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회장은 작은 행복나눔 행사에 대해 "2018년도 구미시 장천면 오로리 작은 마을에서 저희 사회적기업들이 취약한 지구에 나눔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던 부분들이 이제는 구미시민들 속에서 사회적경제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확산시키고 또 사회적 가치 실현을 사회적 경제 기업들이 하기 위해서 만든 행사이다."라고 밝혔다.

박동식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회장

또한 많은 시민들이 함께 작은 행복나눔을 즐기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하는 우리 사회적경제기업들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장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박동식 회장은 사회적 가치 실현이 제일 목표인 사회적기업들의 비전과 관련해 "사회적경제 전체가 사회 가치 활동을 하는 것이 기본적인 목적을 가지고 있다."며 "그만큼 사회가치 목적을 실현 한다는 것은 시민들과 친근한 기업이라는 뜻이고 또 그런 기업들이 앞으로 구미에서 많이 탄생되고 생겨나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박동식 회장은 현재 구미에는 '소셜캠퍼스 온 경북'이 경북경제진흥원에 자리잡고 있다고 소개하며 "앞으로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이 구미에 유치되면 구미시에 사회가치 실현을 하는 큰 기업들이 많이 생겨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작은 행복나눔 행사와 더불어 사회적기업 야은예절교육원(원장 정택균)에서 경상북도구미교육 지원청의 후원으로 전통놀이 체험, 작은행복나눔 별빛 음악회 등 흥미로운 이벤트로 행사장을 찾은 구미시민과 어린이들을 열광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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