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사단법인 국무령이상룡기념사업회에서는 국무령 이상룡 서거 90주년을 맞이하여 6월 10일(14:00∼18:00)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대강당(임하면 소재)에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6월 11일(11:00∼13:00)에는 국립서울현충원 국무령이상룡 묘소에서 추모행사도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는 「신흥무관학교 자료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기조강연, 주제 강의 및 토론 순으로 진행한다.
자료 발굴 및 학술회의 발표, 토론 자료를 신흥무관학교 자료집으로 발간하여 교육용 및 독립운동사 연구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추모행사는 국립서울현충원 국무령이상룡 묘소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헌화 및 분향, 추모사, 추모가 제창, 석주 이상룡선생 관련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며, 유족 및 고성이씨 문중, 기념 사업회 회원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한다.
(사)국무령이상룡기념사업회 관계자는 “국무령이상룡 서거 90주년 기념 학술회의 및 추모행사를 계기로 석주 이상룡선생의 업적과 독립운동정신을 재조명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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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령 이상룡 서거 90주년 기념 학술회의 및 추모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