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훈 구미시장 무소속 후보, 김장호 당선자에게 축하와 당부의 말 전해

사회부 0 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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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김기훈 무소속 구미시자 후보가 구미시장에 당선된 김장호 당선자에게 축하 인사와 더불어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기훈 후보는 김장호 당선자에게 축하의 인사말과 함께 "부족한 제가 당선자에게 드리고 싶은 것은 지나 온 시간보다 이제부터 더 힘들고 고난과 시련이 닥칠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혼자만의 외로운 시간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지도자는 “군중 속의 외로움”을 견디며 가야 하는 것입니다."라는 말과 함께 지도자로서 많은 소통과 대화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구미시장 자리는 지도자의 길이며 리더(Leader)길로서 사람을 믿고 일을 맡겼다면, 믿음을 줘야 한다고 밝힌 김기훈 후보는 세종대왕의 사례를 들며 "세종은 신하들에게 끝없는 신뢰와 믿음을 줬기 때문에 지금까지 역사에서 찾아 볼 수 없는 대표적 지도자의 표상입니다."라고 리도로서의  갖춰야 할 자질에 대해 전했다.



 

구미시민 여러분! 부족한 저에게 구미시민들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김장호 구미시장 당선자에게 축하를 드립니다.  


6월1일 구미시에서 치러지는 선거가 끝나고, 결과가 나왔습니다. 먼저 국민의 힘 김장호 당선자에게 축하를 드립니다. 그리고 구미시 선거에서 출마하여 당선과 낙선한 모든 분들께 축하와 함께 위로를 보냅니다.


 

저는 오늘 다시 일하던 논과 밭으로 돌아갑니다. 부족한 저를 위해 아무 대가도 바라지 않고 짧은 선거기간에 활동해 주신 많은 분들께 글로서 고마움과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결과는 구미시를 이끌어 갈 지도자들이 결정 되었습니다.


 

당선자들께서는 구미시를 어떻게 이끌어 가야 하는 가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노력하셔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구미시민들께서는 정치적 분열과 대립보다는 이분들에게 힘을 실어 드려야 합니다. 당선자들께서도 바닷물은 언제든지, 배를 뒤집을 수 있듯이 민심은 언제든지 정치질서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구미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과 생각은 그리 단순하지 않습니다. 모두가 총력을 모으지 않으면 구미의 미래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 부족한 저는 구미의 정치적 환경을 변화시키자는 의미에서 당당히 제 목소리를 냈습니다. 부족한 결과였지만 무모한 도전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구미시장에 당선된 김장호 당선자에게 축하를 드립니다. 부족한 제가 당선자에게 드리고 싶은 것은 지나 온 시간보다 이제부터 더 힘들고 고난과 시련이 닥칠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혼자만의 외로운 시간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지도자는 “군중 속의 외로움”을 견디며 가야 하는 것입니다.


모두들  잘 아는 이야기이지만, 지도자는 많은 소통과 대화를 해야 합니다. 특히 뼈 있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야 합니다. 그렇지만 사람은 쓴 소리보다는 달콤하고, 좋은 말을 듣기를 좋아 하는 것이 사람의 본성입니다. 


그러나 때로는 주위의 많은 사람들이 눈을 마주치며 웃으며, 말하는 것에 연연하지 않아야 하는 것, 또한 지도자의 길이며 리더(Leader)길입니다. 사람을 믿고 일을 맡겼다면, 믿음을 줘야 합니다. 그리고 구미시민들께서도 부족한 것이 있더라도 일단 믿고 바라 봐야 합니다. 


사람은 흠과 결점이 없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 흠과 결점보다는 장점이 많다면 반대에도 불구하고, 등용해 직책을 맡겼던 사람이 바로 세종대왕이었습니다. 비록 그가 흠과 결점이 있었지만, 세종은 신하들에게 끝없는 신뢰와 믿음을 줬기 때문에 지금까지 역사에서 찾아 볼 수 없는 대표적 지도자의 표상입니다.


사람이 변화하려면 죽을 정도의 고통과 외로움을 맛 봐야 한다고 합니다. 내가 변하면, 타인이 변화하게 되고, 곧 세상이 변화한다고 옛날 고서(古書)에도 나옵니다. 지금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들끓고 , 달콤한 말들을 내뱉을 것입니다. 도취되지 마시고 구미시민들을 바라 보십시오!


반대편에 서 있었던 사람들과 참여하지 않은 사람들이 더 많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들도 엄연히 구미시민입니다. 다시한번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건승하기를 바랍니다. 구미시민 여러분! 부족한 저의 목소리를 들어주신 것만 해도 저는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하며, 다시 자연으로 돌아갑니다.



항상 건겅하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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