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선인, “저를 안동의 아들, 경북의 아들로 생각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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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의원과 안동 전통시장, 유교문화회관 방문하며 민생행보 기지개

윤 당선인, 대통령 당선되면 첫 번째로 안동 찾겠다던 약속 지켜

김형동 의원 “안동이 경북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 할 것”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1일(월) 제20대 대통령선거 승리 후 첫 지방일정으로 안동을 찾아 김형동 국회의원과 함께 안동 중앙신시장과 유교문화회관을 방문했다. 당선인의 안동 방문은 4·3 추념식 참석을 위해 제주를 방문한 것을 제외한 첫 번째 지역 민생행보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윤 당선인은 안동 중앙신시장과 유교문화회관을 방문한 현장에서 “대한민국과 안동의 발전을 위해서 제 몸 바쳐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지난 대선 기간 동안 우리 국민 여러분과 안동시민 여러분께 말씀드린 것은 반드시 지키겠다. 저를 안동의 아들, 경북의 아들로 생각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윤 당선인과 동행한 김 의원은 “지난 대선은 대한민국 국민과 안동시민의 위대한 승리였다”며 “안동과 예천이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말하고, “윤 당선인이 당선 이후 안동을 찾겠다는 약속을 지킨 것은 물론, 자신을 ‘안동의 아들’이라고 표현한 만큼 앞으로 안동이 경북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임을 확신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대선에서 윤 당선인은 안동을 비롯한 경북 북부지역 주요 공약으로 상급종합병원(경북대병원 분원) 설치, 백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한 지역균형발전을 약속한 바 있다. 


윤 당선인은 11일 안동을 포함한 경북지역 4개 도시를 방문한 뒤, 다음날 대구를 방문해 남은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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