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코로나19 확진자 235명 발생…‘누적 298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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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항원검사 결과 확인하는 모습 (2) (1).JPG

 

지역사회 감염 지속…감염취약시설 확진 이어져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북 영주시는 19일 오후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35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98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감염경로 별로는 △관내 확진자 가족 97명 △관내 확진자 접촉 45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 3명 △감염경로 불분명 90명이다.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 고위험시설의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이날 하루 25명이 추가 확진됐다.


연령대 별로는 10대 이하가 62명으로 가장 많았고 20대 22명, 30대 15명, 40대 39명, 50대 33명, 60대 27명, 70대 이상 확진자는 37명을 기록했다.

 

영주시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신속항원검사) (7).JPG


영주시 19일 0시 기준 재택치료 환자 수는 889명(집중관리군 191, 일반관리군 698)으로 전일 대비 97명 증가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8만9627명으로 88.2%, 2차 접종자는 8만8472명으로 87.1%를 나타냈고, 3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6만3899명으로 62.9%의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19일부터 시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에 따라 영업시간 제한시설 모두 오후 10시까지로 시간이 확대되며, 출입자 명부 작성을 위한 QR체크인, 안심콜, 수기명부 작성이 잠정 중단된다.


시 관계자는 “일부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코로나19의 더 큰 확산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KF80이상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로나19 정례브리핑하고 있는 장욱현 영주시장 (겨울옷) (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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