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용 구미시장 예비후보 '도시와 로컬리티 공간의 지형도' 출판기념회, 힘있는 중앙인맥 돋보여!

선비 0 4,790

화려한 중앙인맥, 힘있는 지도자로서의 진면목 소개 

희망도시 서울특별시 박원순 시장과의 인연, 구미시의 박원순 예고 

수준 높은 도시정책 구상, 구미 도시재생정책의 의미있는 한 발 약진

 

(전국= KTN) 김도형 기자= 9일 오후 3시 구미역사 4층 카르페디엠 홀에서는 구미시장 출마 예비후보인 부산대학교 장세용 교수의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도시와 로컬리티 공간의 지형도' 책은 장세용 교수가 도시재생과 도시정책을 이론과 실물 차원에서 검토 및 연구해온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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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인동 출신으로 학생운동을 거쳐 노동, 지역, 평화운동 등에 참여해 전국적 인적 네트워크를 보유한 것이 큰 강점인 장세용 교수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를 비롯해 박원순 서울특별시장과 정세균 국회의장, 김태년 정책위 의장,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송영길 위원장이 영상으로 축사를 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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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장세용 예비후보 후원회장이자 전 대구대 총장을 역임한 윤덕홍 전 교육부총리는 출장 중인 관계로 해외에서 축하 이메일을 통해 "장세용 교수와 30여년 동안 대구운동본부에서 사회변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왔기 때문에 이번 구미시장 출마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후원회장직을 맡을 예정이다"라며 귀국하는데로 구미시민을 찾아 직접 인사하겠음을 밝혔다.

 

이승천 정세균 국회의장 1급 정무수석은 평생 학자로서 한길 인생을 걸어온 장세용 교수에 대해 "이 척박한 도시에 무엇을 위해서 이렇게 나섰는가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라며 명예로운 퇴임을 앞둔 교수직을 버리고 구미시장 예비후보로 나선 것에 대한 걱정어린 무거운 마음을 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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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로 이승천 정무수석은 지역의 지도자나 책임자가 되기 위해서는 세가지 조건을 가져야 한다며 역량과 열정과 비전을 갖춘 인물이 바로 장세용 교수임을 자신했으며, 장 교수가 정책 실천에 있어서 중앙정부와 연계되어 있고 비전을 실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인물임을 강조했다.

 

또한 이 정무수석은 장세용 교수가 "시민속으로 시민과 함께 변화된 구미를 바꿀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인물"이라고 자신했고 "구미가 진정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과연 누가 필요한지 이 부분에 대해서는 구미시민이 고민을 하셔야 된다"며 자신은 이미 답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정무수석은 선거법상 누구를 지지할 수 없기 때문에 말씀을 드릴 수 없다며 의미심장한 여운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장세용 교수에 대해 역사학과 지리학을 아우르며 시공간을 초월한 학문을 해왔다고 말한 학문적 동반자인 대구대 지리학과 최병두 교수는 '도시와 로컬리티 공간의 지형도'에 대해 "솔직히 이 책은 상당히 어렵다. 이해를 못할 수도 있다"며 당장은 로컬리티가 생소한 개념임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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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한편으로는 장 교수의 장점은 학문을 통해 과거를 성찰하게 한다고 말한 최 교수는 "도시 내부의 공간구조를 재구성 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라며 오랫동안 이를 준비해 온 장세용 교수가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최병두 교수는 책 내용 중 장세용 교수가 희망의 도시로 박원순 시장과의 인연에 대한 것과 세종시를 세계적인 도시로 만들기 위해 도시설계 공고 당시 심사위원을 맡았던 데이비드 합의 얘기도 실려있다며 비교적 상세히 책이 가진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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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어릴적 가난했던 장세용 교수에게 많은 도움을 준 인물인 박홍진 전 새마을지회장은 축사에서 자신을 수구꼴통 보수라고 한다는 농섞인 말과 함께 "구미도 보수나 진보가 아닌 등소평이 얘기했듯이 검은 고양이 흰고양이가 아닌 구미공단을 살릴 인물"이 지역에 절실히 필요함을 강조했고, 시장이 된다면 구미공단을 일군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을 흔적 지우지 말아 달라며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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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교수는 지난 구미시장 출마기자회견에서 밝혔던 청년 박정희 정신을 존중한다는 입장과 함께 시장이 된다면 박정희 기념관 대신 경북독립기념관 설립과 함께 박정희 대통령의 형 박상희 선생을 역사적으로 재조명해야 한다는 취지의 말을 남겼다.

 

가까운 친인척 관계인 장세호 전 칠곡군수는 본인의 경험에 비추어 "이 지저분한 현실정치를 만류했다"며 장세용 교수의 구미시장 출마를 걱정했던 지난 일화를 언급했다. 하지만 자신 또한 이번에 칠곡군수에 다시 출마하게 됐다고 말한 장세호 전 칠곡군수는 "출마 이유가 비슷하다. 도시재생은 우리 시대의 큰 아젠다가 됐다"며 장 교수와 같은 학자들이 현실정치에 참여해야만 하는 이유와 당위성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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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장세호 전 칠곡군수는 촛불로 중앙정치가 바꼈으나 완성이 되려면 지방정치도 바껴야 되며, 그러기 위해서는 건전하고 상식적인 정치세력의 등장이 필요하고 살아온 인생이 얼마나 정상적이고 상식적인지가 검증된 인물이 구미시장으로 출마해야 하는 이유라고 했다.

 

스마트시티 구축 관련 전문가인 이강선 유니에버(주) 상무이사는 도시재생과 관련해 정부주도 하향식 정책이 아닌 시민주도의 상향식이 되어 국민의 삶이 개선되야 한다고 했으며, 구미 인구 유입을 위한 대안 제시가 중요하다고 했다. 이강선 상무는 인구유입 일환으로 시민들이 즐기지 못하는 공간인 낙동강 주변을 다양한 공간으로 개발해 정주여건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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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박중보 전 경북도의회 의원은 종북좌파란 말의 유래에 대해 설명하며 "종북좌파라는 말을 받아들이는 지역의 정서는 전혀 도움이 안된다"며 냉전수구적인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통일을 지향해야 하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해 지역 발전의 신기원을 열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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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다양한 인사들의 축사가 이어진 출판기념회는 장세용 교수의 도시재생 정책에 대한 참석자들의 강한 지지와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대구경북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장세용 교수는 지방분권 구미본부 자문위원, 인동을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 회원 등으로 지역사회를 지켜오고 있으며, 구미시가 도시정책 패러다임의 획기적 전환으로 ‘무한지속 발전’이라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 급변하는 정치경제의 상황속에서도 큰 동요 없는 ‘회복탄력성’을 가진 도시로의 변화에 대한 구상을 밝힌 바가 있다.

 

장세용 교수는 구미시장 출마회견에서 밝혔듯이 구미시의 미래상에 대해 인간존중 도시로 전환시켜 좋은 일자리와 삶의 질 향상으로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는 도시혁신을 실현할 것을 자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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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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