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경북사회복지연대와 정책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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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지선 공약, 종사자 처우개선 등 논의, 도당 사회복지특위 설치 합의


(전국= KTN) 김도형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장세호)은 19일 도당 대회의실에서 경북지역 사회복지관련 단체들의 협의체인 경북사회복지연대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사회복지 서비스 향상과 종사자 처우개선, 제도개선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북사회복지연대(공동위원장 강창교·이상근)는 도내 사회복지단체인 경북사회복지협의회, 경북사회복지사협회, 경북가족센터, 경북정신재활시설협회, 경북노인복지협회, 경북자활센터협회, 경북사회복지관협회 등 18개 직능단체의 연대체로 시설의 합리적인 운영과 복지관련 전반에 대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창교 공동위원장, 이형 사회복지사협회 수석부회장, 황천호 울진지역자활센터장을 비롯한 복지연대 임원들과 남인순 국회의원(보건복지위), 장세호 경북도당위원장, 김경환 경북도당 장애인위원장, 김영선 도의원(신복지위원장), 임미애 도의원(행정보건복지위원) 등이 참석해 사회복지관련 현안과 대선·지방선거에서의 공약사항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경북도당 상설기구로 사회복지 특별위원회 설치에 합의했다.


강창교 공동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각 단체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이나 정책 개선사항들을 많이 준비해 왔는데 더불어민주당과 여러 의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도움을 바란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일상적인 만남을 통해 복지사회 구현을 앞당기자”고 강조했다.


남인순 국회의원은 “이재명 후보께서 이미 어르신 요양돌봄, 간호간병 통합돌봄 등 ‘5대 돌봄 국가책임제’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며 “가족의 영역으로 남아있는 돌봄 부담을 국가와 사회가 책임지도록 하고 종사자와 사회복지인력이 마땅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호 경북도당위원장은 “과거 복지에 대한 관점이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베풀어주는 시혜적 시각인 ‘측은지심’이라면 이제는 모든 사람이 평등하게 살 권리를 지녔음에도 그렇지 못한 것을 보고 부끄러워 할 줄 아는 ‘수오지심’의 복지가 돼야한다”며 “특히 이재명후보는 지금까지의 삶을 통해 누구보다 복지에 대한 명확한 관점을 가지신 분”이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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