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29일 오후 2시 30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부인 김혜경씨가 김천시 아포읍에 위치한 경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수진 스님)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천시 아포읍 경북도 서부 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수진 스님)에서 열린 '김천지역 다문화가족 현장 간담회'에 참석한 김혜경씨는 지지자들이 따뜻하게 환영해준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저희가 집을 떠나서일주일 또는 3~4일만 떠나서 여행을 해도 낯선 곳에 가게 되면 어려움을 겪는다"며 "홀로 낯선 곳에 오신 분들은 얼마나 어려움을 겪었을지 가늠이 안된다"라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김혜경씨는 이재명 후보가 와서 직접 여러분들을 뵈면 좋겠지만 허심탄회하게 고충사안에 대해 얘기해주면 이 후보에게 잘 전달하여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비공개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50여분 가량 장시간 진행됐으며 김혜경씨는 관계자들의 열띤 고충제안을 경청했다. 이어 김혜경씨는 김천혁신도시에 위치한 율곡동 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을 방문해 지역민들과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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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부인 김혜경, 김천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