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구청소년수련관, 주한미군 캠프캐롤과 함께 하는 국제친선 가을운동회 성료

사회부 0 191

미국 생활스포츠와 한국 문화의 흥미진진한 교류로 한미 양국 청년과 청소년 우정 다져

 

(전국= KTN) 김도형 기자= 대구서구청소년수련관(관장 박재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2021년 11월 27일 주한미군 캠프캐롤(Camp Carroll) 498전투지원부대(498th Combat Sustainment Support Battalion) 소속 장병들과 한미 양국 간의 국제친선교류활동으로 가을운동회(Sports Day) 행사를 하였다. 이 행사에는 지역 간의 교류활동으로 구미시 학생들도 초청이 되어 영어 통역 봉사를 하면서 미군과 서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의 의사소통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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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회 진행을 맡은 선생님들은 학생들과 함께 준비 운동을 한 후 응원 도구를 지급하며 팀을 청팀과 백팀으로 나누었다. 미군들은 청소년들에게 영어로 응원구호를 가르쳐 주면서 자연스럽게 어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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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게임은 우리에게 플라잉 디스크로 알려진 얼티밋 프리스비(Ultimate Frisbee)였다. 이 경기는 미군 측 요청으로 한국 청소년들과 같이 하게 된 스포츠이다. 미국에서는 생활스포츠로 자리 잡았으며 점점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신체적 접촉이 없고 규칙이 간단해 한국 학생들도 금방 경기 방식에 적응할 수 있었다. 


다음 게임은 파도타기 경기였다. 두 사람이 바퀴가 있는 줄을 굴려서 줄을 서 있는 학생들 쪽을 통과하면 그 학생들이 바퀴에 걸리지 않고 뛰어 넘어서 반환점을 돌아오는 경기이다. 멀리서 보면 마치 파도가 일어나는 것 같다. 미군들은 처음 해 보는 경기였지만 시범을 보여주니 금방 경기 규칙을 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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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경기 준비를 하는 동안에 초등학생들은 외모가 다른 미군들을 만나며 어색해 하기 보다는 호기심으로 먼저 다가가서 친근하게 말을 하려고 했다. 하고 싶은 말이 잘 떠오르지 않을 때는 영어 통역 봉사를 나온 같은 또래 학생들과 카투사 장병들에게 어떻게 영어로 말을 하면 되는지 물으면서 의사소통을 하였다. 시간이 지날수록 학생들이 미군과 어울리는 모습도 많아졌다. 쉬는 시간에는 제기차기도 같이 하고 훌라후프도 돌리고 디스크도 서로 던지면서 언어는 잘 통하지 않아도 서로 친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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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찾기 게임은 응원석 학생들도 참여하는 달리기 경주라고 볼 수 있다. 코끼리 코로 10바퀴 돌고 훌라후프 5번, 제기차기 5번을 한 다음 봉투에서 조건에 맞은 손님을 응원석에서 찾아서 같이 결승점을 달려서 통과하면 되는 게임이다. 미군들은 안경 쓴 사람, 나보다 키 큰 사람. 흰색 운동화를 신은 사람 등 손님들을 찾느라 분주했고 학생들도 급한 마음에 한국어와 영어를 같이 말하며 재미있게 참여하였다. 


막간에 댄스 타임이 있었는데 초등학교 학생들이 신나는 케이 팝에 맞추어서 춤을 추니 관중석의 환호는 커졌었다. 마지막은 운동회의 하이라이트인 계주였다. 각 팀에서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대표와 미군 대표 주자들이 함께 12명씩 나와서 달리기를 했는데 순위가 뒤바뀌자 학생과 미군의 응원도 덩달아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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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회가 모두 끝나고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라선미 팀장은 추수감사절은 맞은 미군들에게 학생들이 미군들과 같이 운동회를 통해서 모두 좋은 시간을 보내서 기쁘고 미군들과 서로 교류를 하니 학생들이 더 좋아한다고 전하며 “만나서 반갑습니다.(Nice to see you) 내년에 또 봐요.(See you next year.)”를 학생들과 함께 영어로 외치며 인사를 하였다. 대구서구청소년수련관 명예청소년지도자(사회복지사)인 서보덕 통문장영어 구미원호교실 원장은 마지막 인사를 포함한 운동회 진행을 영어로 통역하며 미군들과 의사소통에 불편이 없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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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임원사 토마스 스켈톤(CSM Thomas Skelton)은 “이 행사는 미군들이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여러분들이 우리들에게 친절하고 반갑게 맞아주어서 매우 감사하다. 우리는 앞으로도 이러한 교류가 지속되기를 고대한다.”라고 말하며 이 행사를 초청해 준 데에 대해 감사함을 전했다. 


2021년은 이 행사를 마지막으로 내년에 새로운 체험 행사로 미군들과 같이 만날 것을 약속하며 운동회를 마무리 지었다. 대구서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미군들에게 추운 한국 겨울을 보내는 미군들에게 장갑과 수면양말을 선물하며 추수감사절을 맞은 미군들에게 한국인의 따뜻함을 전해 주었다. 


대구서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전화 (053 572 2460) 또는 홈페이지(www.seoguyouth.or.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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