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안동시장, 10월 개천절, 한글날 연휴 방역수칙 준수 당부

사회부 0 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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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연휴 이후 25명 확진자 발생, 10월 축제, 행사 취소·축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2주연장, 결혼식, 돌잔치 등 방역수칙 일부 완화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권영세 안동시장은 10월 1일 오전 11시 30분 코로나19 브리핑을 실시하여 “추석 연휴부터 현재까지 총 7건, 2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라며 “가급적 사적모임을 자제하고 불가피한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특히 권 시장은 “확진자 중 19명은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을 보였고 14명은 2차 백신접종을 완료한 돌파 감염이었고, 외국인 확진자가 우리시에서도 1명이 발생했다.”며 “관내 외국인이 종사하고 있는 시설에 대한 전수 조사와 더불어,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권시장은 당부를 전하며 “시 등록 외국인 1,297명에 대해 각 사업장, 가정 등을 통해 PCR검사 및 예방접종을 독려해주시길 바란다.”라며 “지역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감염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는 타지역 지인이나, 가족의 방문·초청을 통한 만남을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10월 1일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현단계를 10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연장하고, 방역수칙 일부를 변경했다. 결혼식은 식사제공의 경우에는, 기존 3~4단계 결혼식당 최대 49명에서, 접종자로만 50명을 추가하여 최대 99명까지 가능하고 식사 제공이 없는 경우에는, 기존 99명에서 접종자로만 100명까지 추가하여, 최대 199명까지 가능하다. 돌잔치는 기존에는 16인까지 가능했으나 기존 규정 외에, 접종 완료자로만 33명 추가하여 49명까지 가능하다. 

 

안동시 코로나19 관련 브리핑 자료

2021. 10. 1.(금) 11:30 / 청백실


안동시장 권영세입니다. 

10월 1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정부는 10월 3일까지로 예정된,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체계를 10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연장하고, 방역수칙 일부를 변경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당초 정부는 10월부터, 방역과 경제의 조화를 통한, 단계적 일상 회복에 나서려 했으나, 신규 확진자가 1주일 연속, ‘요일 최다’ 기록을 경신하는 등, 추석 연휴 확산세가 당분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이와 같이 결정했습니다.


우리시에서도 추석연휴 가족, 지인 모임 등 타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연쇄 감염이 발생되고 있어, 아직까지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추석 연휴부터 현재까지 총 7건, 2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접촉 지역은 서울, 수도권 등 대도시, 경북권 등으로 다양하며 확진자 중 19명은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을 보였고 14명은 2차 백신접종을 완료한 돌파 감염이었습니다.

또한, 전국 확진자의 22.8%에 달하는 외국인 확진자가 우리시에서도 1명이 발생했습니다. 

더욱이, 우리시 인근지역에서 외국인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관내 외국인이 종사하고 있는 시설에 대한 전수 조사와 더불어,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

이번주와 다음주에는 개천절과 한글날 대체공휴일이 포함돼 있어 3일간 연휴로 인해, 전국적으로 유동 인구가 증가되면, 추석연휴와 비슷한 상황이 발생되고 이에 따른 집단감염의 우려 또한, 매우 큰 상황입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이럴 때일수록 가급적 사적모임을 자제하고 불가피한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은 물론, 방역수칙 또한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우리시는 10월에 예정된 각종 행사, 축제를 취소하거나 비대면 방식으로 최대한 축소하여 진행할 방침이며, 코로나19 발생 시, 집단으로 감염될 우려가 높은 요양원, 어린이집, 기숙사 등에 대한 방역관리를 꼼꼼히 살피는 등 가용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오는 10월 4일부터 일부 변경되는 방역 수칙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결혼식은 식사제공의 경우에는, 기존 3~4단계 결혼식당 최대 49명에서, 접종자로만 50명을 추가하여 최대 99명까지 가능합니다. 식사 제공이 없는 경우에는, 기존 99명에서 접종자로만 100명까지 추가하여, 최대 199명까지 가능합니다.


▶ 돌잔치는 기존에는 16인까지 가능했으나 기존 규정 외에, 접종 완료자로만 33명 추가하여 49명까지 가능합니다.


▶ 그 외 시설별 상세한 방역 수칙은 우리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 여러분!

지금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중대한 고비임을 인식해주시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세가지 당부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시민 모두가‘타지역 방문자 코로나19 검사 받기’에 적극 동참해 주십시오. 특히, 우리시 등록 외국인 1,297명에 대해 각 사업장 등을 통해 PCR검사 및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있으나 각 가정 내에서도, 국내 각종 외국인 모임 등을 전후해 선제적으로 검사받을 수 있도록 독려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기침, 발열 등 의심 증상이 없더라도, 휴가 중 다수가 모이는 장소를 방문한 경우에도 검사를 당부드립니다. 또한, 검사 이후에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외출을 삼가하고 자택에 머물러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당분간은, 이동과 모임을 최대한 자제하여 주시고,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실 때에는 마스크 착용, 손 씻기와 같은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백신 접종 대상자께서는 반드시 정해진 기간에 예약하고 해당 날짜에 접종을 받아 주시기 바랍니다. 예방접종은 나와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손쉬운 방법입니다.


     미접종자께서는 잔여백신 접종이 언제라도 가능합니다. 의료기관에 문의하거나, SNS 잔여백신 알림을 신청해서 접종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시민 여러분!

지역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감염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는 타지역 지인이나, 가족의 방문·초청을 통한 만남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우리시는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브리핑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  10.  1.

 

안동시장   권 영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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