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진 전 구미시장, "왜 문재인 대통령 우표는 되고, 박정희 대통령 우표는 안 되나" 성토!

“오늘은 박정희 대통령의 우표가 죽었지만, 
 이대로 침묵하면 내일은 박정희 정신과 대한민국이 죽을 것”
“적폐 청산의 칼날, 지금은 한국당 겨누지만 
 내일은 보수의 중심 경북의 심장으로 향할 것 ”
“단군 이후 이 땅 역사에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세 사람 이름만
 남기려고 하는가!”
“박정희 대통령 덕분에 여기까지 왔는데도 
 틈만 나면 물어뜯는 살모사 같은 자들에 맞서 싸울 것”
“「리틀 박정희 남유진」, 온몸으로 맞서 박정희 대통령 지켜내겠다!”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북도지사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남유진 전 구미시장이 5일, 오전 10시20분, 경북도청 브리핑룸에서 「박정희 대통령 기념우표 발행취소 소송 각하」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특별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남 전 시장은 “처참한 심정에 울분을 참을 수 없다.”고 입을 떼며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준비해 온 질문들을 던졌다.

남 전 시장은 “왜 문재인 대통령의 기념우표는 되고, 돌아가신 대통령의 우표는 안 되는 것인가”로 시작해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지 않았어도 박 대통령 기념우표가 취소됐겠냐”며 “이 모든 부당한 결과가, 그토록 자랑스러워하는 촛불 혁명의 결과인가”라고 강하게 지적했다.

이어 “박 대통령과 함께 기적을 이뤄낸, 당신의 부모님을 포함한 모든 기성세대를 적폐로 몰려는 것인가,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뤄낸 대한민국의 역사를 통째로 지워버리려는 것인가”라고 목소리 높이며 “단군 이래 이 땅의 역사에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이렇게 세 명의 이름만 남기고 싶은지”한층 더 강하게 말했다.

특히, 남 전 시장은 자유한국당 당원들과 경북도민을 향해 간절한 목소리로 메시지를 전했다. “오늘은 자유한국당에 적폐청산의 칼날이 겨눠지고 있지만, 내일이면 그 칼끝은 보수의 심장인 경북도민들의 심장으로 날아들 것”이라 경고하면서 “박정희 대통령이 살아나야 경북이 살고, 그 분의 정신이 살아나야 자유 대한민국이 산다.”고 재차 강조했다.

또, “기념우표 취소 1인 시위 때도, 서울시청 광장의 보수궤멸의 탄핵 반대 연설 때도, 오직 당원과 경북도민만이 제 손을 잡아주셨다.”고 말하면서 “기회만 있으면 그 분을 물어뜯는 살모사 같은 자들에 맞서, 박 대통령의 위대한 정신을 지키고 보수의 가치와 경북의 혼을 살리려는 뜻있는 사람을 응원해 달라”고 촉구했다.

끝으로 남 전 시장은 “작금의 상황이 문재인 대통령의 의중이라면 「리틀 박정희 남유진」은 온 몸으로 맞서겠다.”고 말하면서, 반드시 박정희 대통령과 경북의 정신을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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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전)구미시장 기자회견문 전문

박정희 대통령 기념우표 소송각하 관련
남유진 특별 기자회견

문재인 대통령님, 답해 보십시오.
지난 1일, 서울행정법원은 박정희 대통령 기념우표
발행 취소의 부당함을 다투는 행정소송에서
‘각하(却下)’ 결정을 내렸습니다.

참담한 심정입니다. 울분을 참을 수 없습니다.

왜 문재인 대통령의 기념우표는 되고,
돌아가신 대통령의 우표는 안 되는 겁니까?

현직 대통령의 생일 축하광고는 서울 지하철에도,
뉴욕 타임스퀘어에도 걸리는데,
왜 자유 대한민국 국민들은 박정희 대통령 우표를
사고 싶어도 살 기회조차 박탈당하는 겁니까?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지 않았어도
박정희 대통령 기념우표가 취소되었겠습니까?

정권 교체가 되지 않았어도
박정희 대통령 관련 국비 예산이 줄줄이 깎였겠습니까?

이 모든 부당한 결과가, 그토록 자랑스러워하는
촛불 혁명의 결과입니까?

무엇을 하고 싶으신 겁니까? 과연 목적이 무엇입니까?

이 땅의 오천년 가난을 물리친
박정희 대통령을 부정하려는 것입니까?

박정희 대통령과 함께 피와 땀과 눈물로 기적을 이뤄낸,
당신의 부모님을 포함한 모든 기성세대를 적폐로 몰려는 것입니까?

아니면,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뤄낸
지구상의 유일한 신생국가,
자유 대한민국의 역사를 통째로 지워 버리려는 것입니까?

그렇게 해서 단군 이래 이 땅의 역사에,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이렇게 세 명의 이름만 남기고 싶습니까?

그렇게는 안 될 것입니다.

촛불의 파도에도 쓸려 가지 않은
자유의 성이 굳건히 살아 있기 때문입니다.
박정희 대통령과 함께 일군 기적과
희망의 증거들이 살아 있기 때문입니다.

과거를 부정하고, 현재를 미화하고, 미래를 왜곡하려는
위선의 끝이 무엇일지,
누구보다 잘 아는 자유 대한민국 국민들의
상식과 지성이 살아 있기 때문입니다.

존경하는 자유 한국당 당원동지 여러분!
대한민국을 지켜주신 경북도민 여러분!

저 남유진이 박정희 대통령 기념우표 취소에 항의하는
1인 시위를 할 때
어떤 정치인도 제 옆에 있지 않았습니다.
오직 당원 동지여러분들과 경북도민 여러분만이 제 손을 잡아주셨습니다.

삭풍이 몰아치는 대한문 광장에서
보수궤멸의 탄핵은 안 된다며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외칠 때,
경북의 한국당 선출직 정치인 누구도 저와 함께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경북도민 여러분만이 제게 힘과 용기를 주셨습니다.

다시 여러분들께서 분연히 나서 주실 때입니다.
오늘은 박정희 대통령의 우표가 죽었지만
내일은 박정희 대통령의 정신이 말살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자유한국당에 적폐청산의 칼날이 겨눠지고 있지만
내일이면 그 칼끝은 보수의 심장인
경북도민들의 심장으로 날아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이 땅의 위대한 역사와,
그 역사를 함께 써 온 여러분들의 흔적마저
도려낼 것이기 때문입니다.

맞서 싸우겠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의 흔적을 지워버리려는 사람들,
조국근대화에 몸 바친 우리의 아버지, 어머니를 욕보이는 사람들,
박정희 대통령이 땀과 눈물로 이룩한 산업화 덕분에
이 자리에까지 올라섰으면서도,
기회만 있으면 그 분을 물어뜯는
살모사 같은 자들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이 남유진 절대 용서하지 않겠습니다.

포퓰리즘으로 대한민국을 망국의 길로 몰아대고
박근혜 대통령을 박정희 대통령 무덤 곁으로
보내자는 망언을 일삼는 자들,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가슴에서
자랑스러운 태극기를 떼 낸 자들을 절대 용서하지 않겠습니다.

존경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사랑하는 경북도민 여러분,

여러분께 피눈물로 호소합니다.

박정희 대통령을 살려 주십시오,
박정희 대통령의 위대한 정신을 지켜주십시오.

그 분의 정신과 길을 따라
보수의 가치와 경북의 혼을 살리려는
뜻있는 사람을 응원해 주십시오.

촛불에 겁먹어 촛불시위에 어슬렁대던 사람이 아닌,
부당함에 맞서기보다 또다시 아랫목만 찾아다니는 사람이 아닌,
여러분께서 직접 나서 박정희 대통령과 이 나라를 살려 주십시오.

박정희 대통령이 살아나야 경북이 살고
박정희 대통령의 정신이 살아나야 자유 대한민국이 삽니다.

가야할 길이라면 가시밭길이라도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가지 말아야 할 길이라면 꽃길이라도 가지 않겠습니다.

이것이 과연 문재인 대통령의 의중이라면
리틀 박정희 남유진은 온 몸으로 맞서겠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끝까지 싸워, 반드시, 기필코
박정희 대통령과 경북의 정신을 지켜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