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금오시장 일원 푸짐한 "먹거리, 볼거리, 놀 거리" 지역상생 '금요 금오 야시장' 개최
푸짐한 야시장 먹거리, 볼거리, 놀 거리로 구성
예비 도시재생사업 이상의 시너지 효과를 내는 상인, 주민, 사회적경제, 문화예술 상생 한마당
(전국= KTN) 김도형 기자= 2021년 6월 18일(금)과 19일(토) 양일간, 금오시장상인회가 주최하고,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금오시장일원도시재생뉴딜사업주민상인협의체가 공동 주관하며,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의 후원으로, 시장상권 활성화와 도시재생뉴딜사업활성화,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3대 지향점을 목표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푸짐한 먹거리, 볼거리, 놀 거리로 구성된 야시장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도시재생주민상인 협의체의 활동기금 마련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제품을 주민 상인들이 판매 대행하며, 지역 취약계층에 지급할 물품구입대금 마련을 위해 뜻 있는 적십자봉사원들 주관으로 사회적경제기업제품이 위탁판매 된다.
또한, 금오시장 상인들, 구미로컬푸드협동조합 등을 포함한 사회적경제기업들과 지역청년,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프리마켓과, 금오시장에 입점한 정정하 알통떡강정 대표의 사회와 한량마당협동조합이 주축이된 공연무대, 야은예절교육원의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참여하여 야시장을 통해 금오시장 주변 상권활성화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더불어 삼일문고와 빌리버튼 커피숍 앞에는 중고서적과 지역작가들의 출판물(그림, 소품)을 판매하는 프리마켓이 토요일 당일 오후2시부터 열려 지역문화예술에 기여하는 작가들의 우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제품 생산 예비사회적기업 (주)퓨라코리아 시스템즈의 무상 기부로 시장 출입구에서 공공출입 방역시스템을 비취하여, 안전한 야시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구미경찰서(서장 김한탁)에서는 시민들이 행사에 안심하고 참여하고,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수 있도록 교통통제와 행사질서 유지등에 주최측과 협조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수태 금오시장상인회와 금오시장일원도시재생뉴딜사업주민상인협의체 겸임 회장은 이번 야시장 행사에 대해 "금오시장 상인회와,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금오시장일원도시재생뉴딜사업주민상인협의체가 함께 준비해서 구미 금오시장에서 양일간 펼치는 예비도시재생사업 이상의 축제."라고 알렸다.
또한 이수태 회장은 “도시재생은 사회적경제를 담는 그릇인 만큼, 굳이 예비도시재생뉴딜사업을 받지 않더라도, 이러한 행사등이 마중물이되어 사회적경제기업과 주민상인들이 건강한 상생 관계를 이루는 단단한 기반이 위에 , 앞으로 있을 도시재생뉴딜 본사업을 통해 상권활성화,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마찰없이 견실히 이루어 낼 수 있고, 이를 통해 우리 지역의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발전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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