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 국회의원, "탈원전 정책 폐기, 한국 원전 산업 정상화 촉구" 성명서 발표

사회부 0 2,127

1.jpg

 

 

(전국= KTN) 김도형 기자= 23일 김영식 국회의원은 문재인 대통령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공동성명을 낸 것에 대해 전적인 환영의사를 표하며, 탈원전 정책 폐기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김영식 의원은 "문재인 정부에서 철저하게 탄압받던 원자력이 드디어 부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라며 두 정상간 합의로 국내 원자력 산업이 정상화 될 가능성이 열렸다며 환영의 뜻을 표명한 것.

 

김 의원은 후속 방안으로 문재인 정부가 탈원전 정책 폐기를 선언하고 신한울 1호기 운영허가 즉시 착수, 신한울 3,4호기의 공사를 재개, 소형모듈형원자로(SMR)에 대한 R&D 대대적 착수, 사용후핵연료 재처리 기술 한미 공동보고서 즉시 공개, 2, 3단계 장기동의 협상을 위한 한미 고위급위원회 조속 개최 등을 주장했다.

 

성명서 전문

 

문재인 정부는 탈원전 정책을 즉각 폐기하고,
세계 최고의 대한민국 원전 산업을 정상화시킬 것을 촉구한다!

문재인 대통령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공동성명을 냈다.
원자력에 대해서는 가장 높은 기준을 보장하는 가운데,
원전사업 공동 참여를 포함한 해외 원전 시장 내 협력을 발전시켜 나가기로 약속했다.

전적으로 환영한다.
문재인 정부에서 철저하게 탄압받던 원자력이 드디어 부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그동안 문재인 정부는 비과학적이고 비이성적이며 비논리적인 사실로 탈원전을 추진해왔다.
멀쩡하던 원자로를 경제성까지 조작하면서 폐쇄했고,
7천여억원이 들어간 신한울 3, 4호기를 중단시켰다.
바나나 한 개, 멸치 두 개 수준의 삼중수소가 검출되자 방사능이 유출된 것처럼 호도했고,
천만년에 한번 벌어질까 말까한 비행기 충돌 사고에 신한울 1호기 운영허가를 미루고 있다.

이제 두 정상간 합의로 국내 원자력 산업이 정상화 될 가능성이 열렸다.
이제 문재인 정부는 탈원전 정책 폐기를 선언하고
첫째, 신한울 1호기 운영허가를 즉시 착수하고,
둘째, 신한울 3,4호기의 공사를 재개해야 하며,
셋째, SMR(소형모듈형원자로)에 대한 R&D를 대대적으로 착수하고,
넷째, 파이로프로세싱(사용후핵연료 재처리 기술)의 한미 공동보고서를 즉시 공개하고 2, 3단계 장기동의 협상을 위한 한미 고위급위원회를 조속히 개최해야 한다.

전세계적으로 원자력 르네상스시대를 맞고 있다.
원자력은 탄소중립, 특히 수소 경제에서
가장 과학적이고 경제적인 에너지 수단이다.

마침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원자력 산업을 정상화하자고 건의한 바 있다.
정부와 여당은 더 이상 탈원전 무당들의 억지에 휘둘리지 말고
하루 빨리 망국적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라.

2021. 5. 23
경북 구미을 국회의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김영식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m

 

http://www.youtongmart.com

 

 

,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