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광택 경북도의원, 「경상북도 3대문화권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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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을 포함한 경북도내 43개 3대문화권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 근거 마련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북도의회 권광택 의원(안동2․국민의힘)이 도의회 제323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3대문화권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였다.

 

 이번 조례는 경북 고유의 역사문화자원인 유교, 신라, 가야 3대문화권의 지속적인 진흥과 경북의 문화관광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근거 마련에 그 목적이 있다.

 

 조례의 주요내용으로는 경상북도 3대문화권 활성화를 위한 시책 마련 등 도지사의 책무를 규정하고, 3대문화권 활성화 지원계획과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하였으며, 콘텐츠 개발과 운영, 홍보, 국내‧외 교류협력 등 지원사업과 사업에 대한 예산지원, 시‧군, 위탁기관 등과의 상호협력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다.

 

 이번 조례안은 28일 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하였으며, 5월 6일 제3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심사를 앞두고 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권광택 의원은  “이미 사업이 완료되어 운영 중인 일부 3대문화권 사업장의 경우 적자운영으로 혈세낭비에 대한 도민들의 우려가 큰 상황”이라며, “조례 제정을 통해 양질의 콘텐츠와 프로그램 개발, 마케팅 및 홍보, 3대 문화권 사업장 간의 연계‧협력 등 3대문화권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 근거가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한편, 3대 문화권 사업은 경북의 유교, 가야, 신라의 역사문화자원과 낙동강, 백두대간의 친환경생태자원을 연계한 광역문화권개발사업으로,  지난 2010년부터 2021년까지 안동 5개 사업에 3천8백여억원 등 경북 23개 시군 43개 사업에 총 1조9,870억원이 투입된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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