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재단 신순식 사무총장 일본 시마네현 '죽도의 날' 행사 규탄성명서 발표

시마네현의 '죽도의 날' 조례 폐지와 대한민국 국민에게 사과 촉구!


 

 (전국= KTN) 김도형 기자= 22일 독도재단 신순식 사무총장은 일본 시마네현이 주최한 '죽도의 날' 행사에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터무니 없는 주장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서를 한국어, 일본어, 영어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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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순식 사무총장은 "일본 시마네현에서는 16년째 매년 2월 22일을 소위"죽도의 날"로 정해 도발 해오고 스가 정부는 아베 정부에 이어 차관급 인사를 파견하여 지원해오고 있다."라며 독도를 관할하는 지방정부인 경북도에서는 22일 10시 이철우 도지사가 주재하는 "경상북도 독도평화 관리 민관합동 회의"를 열어 다양한 대응책을 마련 했다고 밝혔다.

 

한편 신 사무총장은 독도재단에서는 "죽도의 날" 을 즉각폐지하고 역사왜곡중단을 촉구하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영상 게재, 독도 향우회를 비롯한 30여단체와 규탄대회, 학술행사 등 다양한 대응을 펼쳐나가고 있다고 알렸다.


또한 신순식 사무총장은 독도재단에서 후원하는 예천박물관 개관 기념 독도특별기확전에 전시된 "대동운부군옥"은 조선시대에  울릉도(독도 포함)를 인식하고 있었다는 주요한 자료임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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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동운부군옥은 초간 권문해 선생이 편찬한 국내 최초 백과사전으로 조선시대 울릉도·독도의 사회적 유통활용 사례를 증거로 일본이 울릉도·독도를 망각했다는 억지주장을 반박할 자료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예천박물관은 대동운부군옥 총694점 중 201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금년 5월에는 용문면 초간종택에서 관리하고 있는 대동운부군옥 전부를 박물관으로 이관 할 예정이다.

 

일본 소위 '죽도의 날' 규탄성명서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2005년 '죽도의 날' 조례를 제정하고, 중앙정부가 참여하는 기념식을 16번째 개최하는 등 끊임없이 독도에 대한 침탈 야욕을 드러내고 있다.

 

이러한 후안무치한 행위는 대한민국 영토주권에 대한 중대한 도발로 결코 용납될 수 없다.

 

이에 독도재단은 일본 정부와 시마네현의 독도 침탈 망동을 강력 규탄하고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하나. 일본 시마네현은 '죽도의 날' 조례를 폐지하고 대한민국 국민에게 사과하라!
하나. 일본 정부는 일련의 독도 역사 왜곡 행위를 중단하고 과거 침략의 역사에 대하여 반성하고 속죄하라!
하나. 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침탈 야욕을 버리고 세계 평화와 인류 번영에 책임있게 행동하라!

 

2021년 2월 22일 독도재단 사무총장 신순식

 

한국어 https://www.youtube.com/watch?v=CjHE4en0GZs

일본어 https://www.youtube.com/watch?v=sNqyC24aYAE

영어 https://www.youtube.com/watch?v=-eA4_FqFfn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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