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금오공과대학교, 스마트 공장 분야 혁신선도대학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사회부 0 2,177 2020.11.20 17:52

스마트 공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대학 간 협력 추진

국제교육관에서 ‘스마트 공장 분야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협의회’ 창립총회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교육부와 연구재단이 지원하는 LINC+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사업을 수행하는 금오공과대학교, 경남대학교,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한밭대학교, 한양대학교 사업단이 19일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 국제교육관에 모여 ‘스마트 공장 분야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스마트 공장 분야 혁신선도대학사업단이 모두 모인 이 자리에 경남대 강재관 부총장, 한국산업기술대 류옥현 단장, 배성민 한밭대 단장, 한양대 김동립 단장, 금오공대 곽호상 사업단장 등이 참석하여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각 대학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협의회에 참여한 5개 대학 사업단은 우리나라 스마트 제조혁신을 담당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대학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하여 △교육과정 혁신을 위한 정보 및 프로그램 교류 △교육방법 혁신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 운영 △교육환경 혁신을 위한 자원 교류 및 공동 활용 △교원와 학생 교류 △지속적 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 등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곽호상 금오공대 사업단장은 “우리나라 제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떠오른 스마트 공장 전문인력 양성이 시급한 시점에 코로나로 인하여 각 대학의 인력양성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참여대학 간 협력을 통해 현재의 어려움을 뛰어넘고 상생 발전하는 새로운 협업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