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진흥재단의 갑의 횡포를 막는다! 인터넷신문 정상화를 위한 전국인터넷신문협회 발족

선비 0 797

 (전국= KTN) 김도형 기자= 11월 3일 경북 구미시 형곡동에 위치한 구미아이뉴스(김병학 대표)에서 전국인터넷신문협회가 발족했다.

 

전국인터넷신문협회 발족을 위해 경북연합방송 이용철 대표, 구미아이뉴스 김병학 대표, 구미투데이 정동수 대표, 긍정의 뉴스 조영덕 대표,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대표가 발기인으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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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국인터넷신문협회가 발족하게 된 계기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이 그동안 자행해 온 폐단 때문이며, 지난 10월 27일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주최한 대구.경북 인터넷신문 전문연수에서 구미아이뉴스 김병학 대표는 언론진흥재단의 적폐와 관련해 정리한 유인물을 전문연수에 참가한 각 인터넷언론사들에게 알렸고 서명을 통해 동참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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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병학 대표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이 12년 동안 공문 한 장 보낸 바 없고 교육 한 번 해준 적이 없다는 사실과 더불어 각 인터넷언론사가 관공서로 부터 받는 광고료 10%에 심지어 부가세까지도 10% 강제 징수하는 갑질 행각에 대해 성토했으며, 광고료 지급이 길게는 40일 묶기도해 이자놀이 의혹이 있다는 주장을 하기도 했다.

 

전문연수를 주관한 한국언론진흥재단 대구지부 관계자는 문제점이 있다면 협회를 만들어 이의를 제기하라며 협상창구로 인터넷신문협회 창립 방안에 대해 얘기하기도 했다.

 

한편, 전국인터넷신문협회 발족을 최초 제안한 김병학 대표와 구미투데이 정동수 대표의 회의 진행으로 진행된 협회 발족을 위한 임시회의에서 초대 회장에 김병학 대표가 추대됐으며 사무총장으로 긍정의 뉴스 조영덕 대표가 추대됐다.

 

제1회 임시회의에서 가칭 '인터넷신문 정상화를 위한 범 인터넷신문 사업자 협회' 발족을 위한 계획을 제안함과 동시에 협회의 정식 명칭은 전국인터넷신문협회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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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는 신문과 방송에 이어 인터넷신문 또한 분명한 언론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했음에도 불구하고 인터넷신문을 올드 미디어들의 하위 개념으로 생각하고 있는 작태에 대해 개선을 촉구하는 주문을 했다.

 

또 협회는 올드 미디어인 신문과 방송에 힘을 실어주고 한 편으로 볼 수 밖에 없는 한국언론진흥재단에 대해 언론 활성화가 주 목표가 되야 할 재단의 불합리와 모순 등으로 볼 때 당연히 폐지돼야 할 적폐 대상 1호이며 악의 축이라고 규정했다.

 

협회는 전국 7,000여 인터넷신문 사업자들이 '한국언론재단'의 폐지를 첫 번째 사업으로 선정하고 인터넷신문의 정상화를 위하고 국민들의 알권리 신장을 위해 활동 계획 지침을 세웠다.

 

발족된 전국인터넷신문협회는 이사장 1명, 회장 1명, 부회장 미정, 사무총장 1명, 지역본부장 16명, 행정간사 1명으로 구성됐으며 각 지역본부장 산하 조직구성은 각 지역본부장이 임의로 구성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오는 전국인터넷신문협회의 2차 임시회는 11월 24일 구미에서 갖기로 했으며, 광주 지역본부장은 기 정해진 상태다. 향후 인터넷신문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처함과 동시에 국민들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기사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전국인터넷신문협회가 개척해나가야 할 일이 많다.

 

김병학 회장은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 사회 각 분야에 걸쳐 다양한 개혁이 있는 시점에 협회를 창립함으로서, 그동안 아무도 도움을 주지 않았던 인터넷신문의 권리를 찾기에 적기이자 한국언론진흥재단의 폐단을 시정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뜻있는 인터넷신문사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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