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말 배우고 생활이 달라졌어요!” "제2회 이주민 한국말 이야기 대회" 성료

김도형 0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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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비영리민간단체 꿈을이루는사람들(대표 진오스님)은 7월 26일 일요일 오후 2시 꿈을이루는사람들 센터 마당에서 “우리 동네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한국말 배우기” 책을 출판하고 “제2회 이주민 한국말 이야기 대회”를 개최했다.
 
  꿈을이루는사람들은 2018년 1월부터 매주 일요일 마다 한국말을 배우고 싶어 하는 외국인노동자를 대상으로 한국말 배움터를 운영해 왔으며, 기존에 서점에서 구할 수 있는 한글 교재를 구입하여 수업을 하였으나, 매 수업 마다 외국인노동자에게 제공하기에는 내용에 있어서도 자료가 부족하고, 구미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노동자에게 가르치는 내용이 필요하여 한국말 배움터 자원봉사자 다섯 분의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전국 최초로 지역 중심의 외국인노동자를 위한 한글 말 책이 나오게 되었다. 이는 경상북도가 후원해 준 결과이기도 하다. 


  특히 한국말 책 출판을 기념해 제2회 외국인주민 한국말 이야기 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에 살면서 겪은 문화차이에 대한 이야기를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나라사람들이 이야기하며 이주노동자와 결혼이주여성들이 각자의 이야기를 한국말로 전하는 대회도 경상북도에서 열리는 최초의 이주민 복지 정책이다.


  진오스님 께서는 반가운 인사를 건네시며 한국에서 3개월 이상 살게 되는 사람을 주민이라 부른다는 것을 외국인들에게 알려주고, 외국인 노동자 센터에서 외국인 주민지원센터로 바뀜을 말씀하셨다. 그리고 한국말책이 나온 것을 잘 활용 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비영리민간단체 “꿈을이루는사람들”은 탁발마라톤으로 유명한 진오 스님이 2000년부터 경상북도 구미시 지역을 중심으로 외국인노동자의 임금체불과 병원 동행 등 인권보호 활동을 시작으로 구미 외국인노동자상담지원센터와 외국인노동자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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