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연수원, 수요자 자율기획형 직무연수 운영

김도형 0 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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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교원이 직접 연수를 설계하고 실시합니다!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북교육청연수원(김옥례 원장)은 단위학교와 학습동아리별 수요에 맞게 현장 교원이 직접 연수과정을 설계하고 실시하는‘수요자 자율기획형 직무연수’를 확대·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수요자 자율기획형 직무연수’란 현장의 교원이 중심이 되어 단위학교 및 학습동아리별로 15시간 또는 7시간의 연수과정을 직접 기획·설계하고, 전국 및 경북 관내 전문강사를 위촉하여 실시하는 직무연수를 말한다. 코로나19로 인해 현재 가장 요구되고 있는 원격수업 방법을 비롯하여 인성교육, 비폭력대화, 교육연극·놀이교육·프로젝트 학습 등 단위학교 및 학습동아리별 상황과 주제에 맞게 교실수업 개선 관련 연수 과정을 직접 설계하고 운영한다.

 

이에 경북교육청연수원에서는 운영계획 공모·심사를 통해 올해 단위학교 분야에 56개교(유 9, 초 24, 중 13, 고 10), 학습동아리 분야에 74개팀(유 14, 초 43, 중 9, 고 8)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단위학교 및 학습동아리별 규모에 따라 200~300만원 내외의 연수 운영 경비를 배부하고 연수 과정 설계 및 운영에 대한 자문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단위학교 및 교원 학습공동체 중심의 자율연수를 통해 협력적 학교문화 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그리고 코로나19에 따른 교원들의 안전성 문제뿐만 아니라 연수원과 멀리 떨어진 원거리 지역 교원의 출석에 대한 어려움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또한 자발적으로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연수이기에 교원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며, 특히 각 학교의 요구와 상황을 반영한 현장밀착형 연수로 진행함으로써 수강하는 교원들의 현장 적용도와 전문성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김옥례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교육 현장뿐만 아니라 연수형태의 변화도 요구되고 있다. 특히 각 학교 여건과 수요에 맞게 연수 주제와 과정은 더욱더 다양화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를 선도하고 현장 교원의 수업 전문성과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수요자 자율기획형 직무연수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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