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이웃사촌청년시범마을‘청년 소통 간담회’개최

김도형 0 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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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촌청년시범마을 청년정착 순항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의성군은 19일, 비츨담다갤러리에서 청년일자리사업 창업팀(8팀)과 의성살아보기‘청춘구 행복동’프로젝트 참여 청년 15명,‘예술가 일촌맺기’프로젝트 참여 청년예술가 5명 등 3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이웃사촌청년시범마을 청년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의성을 찾은 청년들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직접소통하며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김주수 의성군수는 간담회 참석에 앞서 이달 문을 연 청년시범마을일자리사업 청년 점포를 둘러보며 청년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달 문을 연 청년 점포는 △도시민들이 농촌과 농업을 경험하는 농활베이스캠프인 ‘낭만농부’△상품성이 떨어지는 못난이과일을 가공·유통·판매하는 ‘어글리스테이션’△수제 맥주 양조 체험공방 ‘호피홀리데이’△사과나무폐목과 다른 원목을 사용하여 친환경 목재 소품·가구 제작 및 서각수업 진행하는 ‘능금제품제작연구소’△인플루언서 활용 홍보 및 인터넷 플랫폼(의형제)운영 하는 ‘M.S.R.’△영상과 음악이 어우러진 ‘미디어아트’갤러리 운영(매주 월요일 휴관)하는‘비츨담다’△의성의 건강한 농산물로 정직한 먹거리를 만드는 농·수산 가공식품 제조·판매하는‘자연본색’△농산물 아트제작판매 및 촉감놀이 체험 제공하는 ‘진팜’이다. 

 

 간담회에 참여한 청년 이 모씨는 “의성군의 정책지원이 없었더라면 창업이 불가능하였을 것이다. 덕분에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었다”고 전했으며, 김 모씨는 “안계에 외지분들이 놀러왔다가 머물 숙소가 마땅치 않다. 대부분 당일치기로 다녀간다. 가족, 친구들이 편하고 자유롭게 며칠씩 머물다 갈 수 있는 숙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냈다.

 

 또한, 간담회 참석자들은 청년들이 당당하게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청년정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경제활동과 지역정착을 위한 새로운 사업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며“청년들이 의성에서 더 나은 미래를 꽃피울 수 있도록 살기 좋은 의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개월째 체류하며 의성에서 새로운 꿈을 그리고 있는 ‘청춘구 행복동’청년들과 마을에 거주하며 주민들에게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주민들과 예술작품을 제작 중인‘예술가 일촌맺기’ 청년예술가들도 의성 곳곳에서 활동하며 지역사회에 새롭고 활기찬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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