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취수원 및 총리회동 제안과 관련, 남유진 구미시장 성명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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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25일 남유진 구미시장은 대구취수원 및 총리회동 제안과 관련해 성명서를 발표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에 따르면 지난 13일 밤 배재정 국무총리비서실장으로 부터 대구취수원 관련 논의를 위해 서울 총리공관에서 회동하자는 제안을 받았다고 한다. 다음날 이낙연 국무총리가 남유진 시장에게 전화를 해 사정이 여의치 않아 회동을 뒤로 미루자는 말과 함께 대구취수원 이전과 관련해 협조를 당부했다고 한다.

 

한편 이낙연 국무총리로 부터 전화가 걸려온 날은 구미코에서 '2017국제탄소산업포럼'이 개최된 날로 이날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장석춘 국회의원이 함께 모인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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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남유진 시장은 김관용 지사와 장석춘 의원과 함께 긴급 회동을 열어 대구취수원 이전 문제와 관련해 논의 후 국무총리 비서실장에게 직접 통보했다고 밝히고 있다.

 

남유진 시장은 성명서를 통해 "나는 대구취수원이 어떻게든 잘 해결이 되기를 바라는 입장은 변함이 없다."라며 "이번 총리실의 미팅제안을 거절한 적이 없음을 다시 한 번 밝힌다."고 말해 사실 관계에 있어 오해가 없기를 바라는 뜻을 전했다. 다음은 성명서 내용이다.

 

대구취수원 및 총리회동 제안과 관련한
구 미 시 장  성 명 서

 

국무총리의 대구취수원 이전과 관련한 회동제안과 관련하여 있었던 일련의 과정을 다음과 같이 밝힌다.

 

배재정 국무총리비서실장이 9월 13일 밤에 전화가 왔다. 내용은 이낙연 국무총리께서 서울 총리공관에서 대구취수원과 관련하여 대구시장, 경북지사 등과 저녁을 함께하자는데 시간이 어떠냐하면서 두 날짜를 제시하였다.

 

나는 위에서 정해지면 아무 날이나 좋다고 답했다. 국무총리가 초청하는데 날짜까지 내가 선택할 입장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다음날인 9월 14일 아침 8시경 총리께서 직접 내게 전화를 하였다. 그 내용은 사정이 여의치 않아 만남을 뒤로 미루어야겠다고 하면서 대구취수원 이전과 관련하여 협조를 당부하였다.

 

이에 당일 오후 5시경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구미시장, 장석춘 국회의원(백승주 국회의원은 외국 출장중) 등이 모여 긴급 회동을 갖고 대구 취수원 이전과 관련하여 전향적으로 이 문제를 검토하기로 하였다. 그 결과는 국무총리 비서실장에게 내가 통보하였다.

 

이상이 총리실의 회동제안과 관련한 사실임을 밝힌다. 나는 대구취수원이 어떻게든 잘 해결이 되기를 바라는 입장은 변함이 없다. 이번 총리실의 미팅제안을 거절한 적이 없음을 다시 한 번 밝힌다. 만약 다시 회동 제안이 온다면 당연히 응할 것이다.

 

2017. 9. 25

구미시장 남 유 진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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