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KTN) 윤주아 기자=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수도산에 활동 중인 반달가슴곰 KM-53(일명 오삼이)의 서식지 안정을 위해 불법엽구 제거 및 산지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오삼이는 지난 4월 9일까지 가야산에서 동면하다가 깨어나 수도산 쪽으로 이동 중인 것으로 파악되어 반달곰이 안정적인 활동을 하는데 위해 요소인 불법엽구 제거를 위해 이번 달 9회에 걸쳐 야생생물관리협회, 수도산반달가슴곰 지킴이, 환경실천연합회원 60여명이 불법엽구 작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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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업에는 불법엽구 수거는 물론 특히 수도산반달가슴곰지킴이에서는 수도산 9부 능선에 설치된 길이가 1,500미터에 이르는 3단으로 된 철망 제거작업을 실시하여 철망 500㎏정도를 절단∙수거하고 산 쓰레기(100㎏)도 함께 수거했다.
이삼근 환경위생과장은 “수도산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반달가슴곰의 안전한 서식지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한 관리와 함께 반달가슴곰 캐릭터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여 지역특산물에 접목시켜 농가 소득증대에도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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