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총선 구미갑, 구미을 지역구 각각 초박빙 승부 예상

김도형 0 1,664

1.jpg

 

구미갑, 을 초박빙의 승부 예측 불허, 잠재된 돌발변수가 승부 가를 것으로 예상

새마을금고 회원과 농협  조합원 등 핵심 표심 어디로 향할까?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제21대 총선 구미시 갑과 을 지역구 모두 초박빙의 승부가 예상된다.

 

4월 13일과 4월 14일 2일에 걸쳐 지역구 후보별 웹문서수를 조사해 본 결과 더불어민주민주당과 미래통합당 후보간 빅데이터에서 우열을 가늠하기 힘든 양상이다.

 

13일 오후 2시 15분부터 에서 오후 2시 25분까지 조사해 본 바에 따르면 '구미갑+후보 이름'로 검색한 결과 구글에서는  김철호 후보의 웹문서수가 54,700건 구자근 후보가 41,300건을 기록해 김 후보가 1위였으며, 14일 오후 2시 45분부터 오후 51분까지 조사에서는 김철호 후보 53,400건, 구자근 후보가 43,500건을 기록했다. 네이버와 다음 웹문서수 검색에서는 구자근 후보가 모두 1위를 차지했다.

 

구미을의 경우 13일 김현권 후보의 구글 웹문서수가 49,800건, 김영식 후보가 45,500건으로 1위였으나 14일 두 후보 모두 46,300건으로 같은 결과가 나왔다. 네이버에서는 김영식 후보 22,551건, 김현권 18,945건으로 김영식 후보가 1위를 기록했으며, 다음의 경우 김현권 5,440건, 김영식 4,044건으로 김현권 후보가 1위를 기록했다.

 

'구미+후보 이름' 검색 조합 결과 13일 구글 검색에서는 김경희 후보가 231,000건으로 구자근 86,500건, 김철호 82,800건에 비해 압도적인 웹문서수를 보였다. 이는 '구미+이름' 검색조합에서 동명이인의 웹문서가 차지하는 빈도수가 구자근, 김철호 후보에 비해 월등히 높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김경희 후보를 배제할 경우 구 후보가 1위를 차지했으며, 14일 구글검색에서는 김철호 79,400건, 구자근 70,700건으로 김 후보가 1위를 기록했다. 한편, 네이버와 다음의 경우 구자근 후보가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한편, '구미+후보 이름' 조합  웹문서수 검색에서 구글과 네이버에서는 김영식 후보가 김현권 후보와 큰 차이로 1위를 기록했으나, 다음 웹문서수 검색에서는 400건 차이로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재17대 대선과 2014년 구미시장후보의 웹문서수와 득표수의 상관 관계가 일치하는 사례가 있었으며, 빅데이터의 규모가 클수록 경향성이 커진다. 

 

20170509164510_kfyqqyer.jpg

 

▲금오공대 지능기계공학과 권수근 박사가 조사한 유력 정치인들 웹페이지수와 득표수의 상관관계 강연 2016년 1월 20일 영남대학교에서 개최된 금오공대 권수근 교수의 '급변하는 기술의 변화에 따른 미래사회 예측' 특강 중 소개된 관련 자료.

  


따라서 이번 제21대 총선 구미시 지역구의 경우 웹문서 빅데이터의 수가 대동소이한 가운데 4월 15일 총선 결과는 초박빙의 승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초박빙의 상황에서 돌발변수로는 새마을금고 회원과 농협 조합원들의 표심의 향방이 승부를 가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추정된다. 한 예로 원남새마을금고의 경우 2020년 기준 약 14,000여명의 회원수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유통신문 빅데이터(Big Data) 분석 사례, 본지 예측 제19대 대선 1위 득표수와 약 10만표 차이

 
본지에서는 지난 2017년 5월 포털사이트별 웹문서수 검색과 더불어 구글트렌드의 대선 후보별 관심도 데이터가 득표수와 연관성이 있다는 가정하에 대선 후보별 예상득표수를 분석한 사실이 있다.

 

당시 웹문서수 빅데이터에 기반해 본지에서 조사한 결과 19대 대선 문재인 후보에 대해 구글트렌드 1318만2972표, 네이버 1331만9909표로 예상했으며, 실제로 문재인 후보는 1,342만 3,800표를 얻어 당선됐다.

예상득표수.JPG

  

포털사이트분석.JPG

▲인지도가 있는 대선 후보들의 경우 포털사이트별 웹문서수는 대체적으로 일관성있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왔으나 5월 8일 오전 네이버 웹문서수 2842만3209개이던 문재인 후보 웹문서수에서 오후에 접어들어 웹문서수에서 804만3967개의 현격한 감소가 발생했다. 지난 4월 16일 이후 구글과 네이버 웹문서수에서 급등세를 보인 홍준표 후보는 5월 6일 네이버 웹문서수 1894만5365개에서 5월 8일 오전 2580만8921개로 2일에 걸쳐 686만3556개의 웹문서수가 급격히 증가했으나, 5월 8일 오후에는 590만9179개가 감소해 1989만9742개로 문재인 후보 웹문서수 2037만9542개와 47만9800개의 근소한 차이로 좁혀 웹문서수에서 큰 지각변동이 생겨 이변을 낳게 했다. 하지만 5월 9일 오전 문재인 후보의 웹문서수는 2926만4421개로 원래 추세로 회복했다. 추후 네이버 웹문서수에서 급격한 감소 변화를 야기함으로서 문재인과 홍준표 후보의 웹문서수 격차를 좁힌 부분에 대해 면밀한 조사가 필요해 보인다.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m

 

http://www.youtongmart.com

 

 

3.jpg

 

1.jpg

 

2.jpg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