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갑 김철호 국회의원 후보, 어린이 직업체험관 '리틀소시움' 유치하겠다.

김도형 0 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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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3일 구미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서 개최한 '후보자 초청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철호 후보는 미래통합당 구자근 후보에게 구미시 출산률에 대해 질의했다.

 

김 후보는 출산률과 관련한 질의를 한 이유에 대해 여야를 떠나 앞으로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임을 강조했다.

 

일환으로 구미갑 더불어민주당 김철호 국회의원 후보는 어린이들이 꿈꾸는 미래의 직업을 현실과 똑같은 환경에서 경험해 볼 수 있는 직업체험관인 구미 리틀소시움을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우리나라는 초저출산 국가에 머물고 있지만 구미는 평균연령 38세의 젊은 도시로 전국 합계출산율 보다 높고 경북도내에서도 가장 높다.

 

구미의 출생아 수는 2014년 4,917명, 2015년 4,873명, 2016년 4,310명, 2017년 3,759명, 2018년 3,425명, 2019년 2,997명으로 떨어지는 추세지만 경북도내 인구수 1위 포항시의 출생아 보다 많다.

 

그러나 출생아 수에 비해 구미시는 아이와 가족들을 위한 여가시설은 턱없이 부족해 아이를 데리고 갈 곳이 없다는 게 구미 젊은 주부들의 공통된 하소연이다.

 

체험시설이나 볼거리가 부족한 구미 대신 구미 주부들은 아이들을 데리고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를 찾아 인근 대구 리틀소시움이나 부산 서울의 키자니아를 찾고 있는 실정이다.

 

42만 명의 시민이 살고 있는 구미에 아이들과 갈 수 있수는 곳이 부족해 매번 가족 나들이 계획을 세울 때 구미가 아닌 다른 도시부터 먼저 알아보게

된다는 구미 주부들이 여론과 구미 정주여건 개선에 부응하기 위해 구미에 리틀 소시 움을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더 나은 삶 더 나은 구미를 선거 구호로 내건 김철호 후보는 물류 산단 철도 신설과 통합 신공항 구미 연계 고속도로 신설- KTX 북삼 환승역 신설, 공공기관 이전 유치 등의 구미 미래형 신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공약 등 노동, 복지 보육 교육 문화 등 구미를 스마트 도시로 만들겠다는 다양한 공약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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