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마라톤클럽 "회원들 십시일반 모아 실의에 빠진 시민들에게 힘을 보탠다."

김도형 0 850

(전국= KTN) 김도형 기자= 10일 구미가톨릭마라톤 동호회(회장 김근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불철주야 업무에 매진하고 있는 구미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로 하기 위해 성품(빵300개, 우유300개 ) 전달식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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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열 회장은 성품을 기부한 소감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해 나라 전체가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 동호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서 실의에 빠져있는 시민들을 위해 도움이 되고자 했다."며 "다함께 힘을 모아 바이러스를 멀리 쫓아 낼 수 있는 마음과 용기를 갖자"며 화이팅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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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열 가톨릭마라톤클럽 회장

 
구미가톨릭마라톤은 천주교 신자로서 달리기를 좋아하는 교우들과 천주교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가입을 할 수 있다. 또한 매년 연말이면 구미가톨릭 마라톤 회원들은 자신이 달린거리의 1km에 1000원씩 십십일반 모아서 주위의 불우한 시설 및 단체에 기부 활동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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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근열 회장은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 되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들은 희망을 가지고 생활하시길 위해 기도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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