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춘 의원, 21대 총선 불출마 선언 "기득권을 내려놓고 미래통합당의 총선 압승과 정권 교체에 힘을 보태겠다…

김도형 0 330

27355688_546583099038812_4161714876965449068_o.jpg

 

(전국= KTN) 김도형 기자= 미래통합당 장석춘 의원(경북 구미시을)은 18일 오후 2시 국회 정론관에서 21대 총선 불출마 선언을 했다.

 

장석춘 의원은 "더 큰 정치를 여망하는 지지자분들의 희망과 염원에 보답하지 못해 정말 죄송하고 송구스럽다."는 말과 함께 "새롭게 출범한 미래통합당의 총선 압승과 정권 교체를 위해 당당히 기득권을 내려놓고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페이스북을 통해 불출마 선언 이유에 대해 밝혔다.

 

장 의원은 KTX 구미역 정차, LG화학 유치, 스마트산단 선정, 초중고교 4개 신설 등 구미 시민들의 지지와 성원으로 수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했으며 지난 4년 동안 소신 껏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줬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더불어 장 의원은 "이제는 젊고 유능한 인재가 구미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힘을 실어 주시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전하며 지지자들에게 자신의 결정을 너그러이 이해하고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불출마 선언문’


21대 총선 불출마 선언문

안녕하십니까? 경북 구미시(을) 장석춘 국회의원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당원 동지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구미 시민 여러분!
저는 오늘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합니다.

진작에 결단을 내리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더 큰 정치를 바라는 지지자들의 희망과 염원을 도저히 뿌리칠 수 없었기에 고민하고 또 고민하는 번뇌의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4년을 돌이켜보면, 구미 LG전자 노조위원장에서부터 한국노총위원장 그리고 대통령 고용노동특보까지 역임할 수 있도록 키워주신 구미시민 여러분들의 은혜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직접 발로 뛴 소통의 과정이었습니다. 오로지 구미 경제 발전만을 위하여 제 모든 것을 걸었던 험난하지만 보람된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18년도 지방선거에서 구미시장 자리를 지키지 못한 점은 그 어떤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당과 지지자분들께 송구스러운 마음입니다. 그 비판과 책임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었습니다. 누군가는 반드시 책임을 져야한다는 생각에 하루도 맘 편할 날이 없었습니다. 저 장석춘,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단 한 번도 권력과 명예를 쫓아 비굴하게 살지 않았습니다. 새롭게 출범한 미래통합당의 총선 압승과 정권 교체를 위해 총선 불출마로 당당히 기득권을 내려놓고, 당의 신뢰 회복을 위해 기꺼이 힘을 보태고자 합니다.

이번 총선은 단순히 지역 대표자를 뽑는 선거가 아닙니다. 자유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린 역사적인 선거가 될 것입니다. 집권 여당은 선거법, 공수처법 등 각 종 악법들을 다수의 힘으로 날치기 통과시켰습니다.

집권 여당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헌정사상 유례가 없는 쪼개기 국회까지 열면서까지 관철시켰습니다.
자유민주주의를 유린한 문재인 정권이
과연 정의와 공정을 말할 수 있는 것입니까?

이번 총선은 정부 여당의 국회 폭거와 경제 실패를
단호히 심판하는 역사적인 선거가 될 것입니다.

정부 여당의 이념 정치와 포퓰리즘 정치에
더 이상 우리 국민들이 휘둘리고 상처받아서는 안 됩니다. 국민 여러분들과 당원 동지 여러분들께서는 저의 진심과 충정을 헤아려주시고, 이번 총선에서 집권 여당의 실정을 준엄하게 심판해 주시길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지난 4년 동안 소신껏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구미시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이제는 젊고 유능한 인재가
구미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힘을 실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미래통합당의 총선 승리만이 자유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힘을 보태어 주시길 다시 한 번 간곡히 요청 드립니다.

끝으로 평생 고생만 시킨 못난 남편이지만,
늘 묵묵히 믿어주고 기다려주고 응원해 준
아내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합니다.

2020년 2월 18일
국회의원 장석춘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