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우진수)은 2일 지청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시무식과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경북북부보훈지청 전 직원은 사람과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 실천을 위한 각오를 새롭게 하고, 부정청탁․금품 등 수수 및 갑질 근절을 통해 청렴하고 상호 존중하는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시무식 행사에 앞서 오전 8시 40분에는 2020년 첫 공식일정으로 안동시 보훈단체장과 간부·신규 직원이 함께 안동시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넋을 기리는 신년 참배를 실시했다.
우진수 지청장은 신년사에서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는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보훈가족은 물론 국민이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라고 체감할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