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나눔너레” 봉사회 지역어르신과 시민대상으로 꿩 영양죽 나눔행사 가져

김도형 0 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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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너레 봉사자

 

꿩 영양죽으로 따뜻한 나눔실천

 

(전국= KTN) 김현대 객원기자= 구미에서 활동 중인 나눔너레회 가 지난 12월 7일 토요일 12시부터 구미역 후면 광장에서 지역 어르신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꿩 영양죽 무료 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역의 어르신들이 배식 전 부터 미리 나눔너레회가 준비한 텐트에서 기다리고 있었으며, 나눔너레 봉사자들이 배식을 시작한 12시가 조금 넘긴 시간에 많은 분들이 준비된 꿩 영양죽 약 50인분과 나눔너레 측이 여분으로 준비한 량까지 모두 80여명의 어르신들과 시민들이 꿩 영양죽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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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꿩 영양죽 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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꿩 영양죽 나눔

 

나눔너레 봉사자들은 나눔봉사를 위해 전날부터 장비들과 쌀 등을 준비하였고, 꿩의 뼈와 살들을 일일이 손으로 분리하는 등 최선을 다하여 준비하였고, 배식을 하는 동안 꿩 영양죽이 식지 않도록 전기밥솥을 이용하여 보온에도 신경을 썼으며, 가족을 대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했다고 전했다.

 

이날 나눔행사에 함께하신 어르신들은 꿩 영양죽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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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꿩고기를 먹으면 겨울철을 잘 넘길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면서 어르신들은 “좋은 식사 였다”고 만족을 전했다, 그리고 나눔너레 봉사자들에게도 고마움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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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역 후면 광장 나눔행사장

 

이날 영양 꿩 죽 나눔행사를 진행한 나눔너레 최창봉 회장에 따르면 "구미시에는 많은 사회단체가 있고,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지만, 이 단체들은 정치적 문제에 매달려 서로 해결이 어려운 문제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그런 생각에 동의 해 주는 사람들이 모여서 나눔너레를 조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 최창봉 회장은 나눔너레는 봉사활동을 통해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단체로 활동을 이어나갈 것 이라고 설명했다. 2020년도 1월과 2월에 봉사활동 계획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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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너레 최창봉 회장

 

나눔너레는 금년 11월에 정식 등록하여 고유번호증이 발급되어 있고, 1365 자원봉사포탈과 연계하여 자원봉사 시간과 봉사확인서 등 봉사실적 관리를 추진 중이며, 현재 10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회원 가입을 원하는 사람은 고정 회비를 납부하는 정회원과 시간과 재능으로 봉사하는 봉사자로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다.

( 가입문의 070-4849-5774 사무총장 김현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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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너레 봉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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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너레 봉사자

 

최창봉 회장은 이번 나눔행사는 나눔너레가 주최하였지만 주변에 많은 개인과 단체에서 힘을 모아 주어서 가능했다고 전하면서 ‘원불교 성주교당 황경준 교무’, ‘선산중앙교회’, ‘구미시 도시계획과’, ‘구미 써포터즈 봉사단’과 나눔너레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올해도 12월, 년 말이 되었고 각종 행사와 송년회가 있는 달이다. 많은 사람들이 한해를 마무리하고 또 새해를 반긴다, 이런 분위기 가운데 내 주위에 있는 이웃들을 한 번 더 돌아보고 한해를 마무리했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나눔너레 최창봉 회장은 “당신이 있어서 내가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 것에 감사 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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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너레 후원 안내(농협 301-0260-9347-91 나눔너레)

다음카페:http://cafe.daum.net/nanumn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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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너레 나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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