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도시재생뉴딜 주민역량강화 교육 세번째 만남-변강훈 원장 특강 "마을활동가의 임무"
《구미시 도시재생뉴딜 주민역량강화 교육-변강훈 재단법인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 원장-2019.8.19-김도형역사문화영상아카이브기록원 제공》
https://youtu.be/tM8Q3G4HyHQ
(전국= KTN) 김도형 기자= 19일 경북 구미시 송정동 구미시도시지원재생지원센터에서 '구미시 도시재생뉴딜 주민역량강화' 세번째 강연이 열렸다.
재단법인 부산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원장의 '마을활동가 골목을 노래하다'란 주제로 마을활동가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변강훈 원장은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노무현 정권부터 시작했으나 검증하는 과정이 길어 연속성있는 지원이 부족했으며, 사업기간이 짧았던 탓에 자금 지출이 늦어졌던 사례가 있었다는 사실을 얘기했다. 변 원장은 도시재생의 의미에 대해 "마을에 노후화 된 개인건물을 재생해주는 대신 공공성에 기여하도록 했다."라며 공공의 기반을 만들어 사회로 내준다고 했다. 예를 들자면 노후화된 집 3채를 지어주고 그 위에 공공임대주택 하나 더 지어준다는 개념이다.
한편으로 변 원장은 도시재생뉴딜에 대해 "뉴딜은 마을주민이 맡아서 한다는 뜻이 있다."라며 "여러분이 법인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해 도시활동가들이 속한 마을을 사회적경제조직으로 만들어야하는 것이 임무라고 했다.
또한 활동가들은 혼자가 아닌 동료와 함께 협동을 해야 하며 "서로간에 신뢰가 깔려있어야 한다"며 주민들의 본보기가 될 수 있는 사회적경제조직을 구성할 것을 강하게 주문했다.
<김도형역사문화영상아카이브기록원 구술체록 제공>
변강훈 재단법인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 원장
여러분은 왜 여기에 왔는가?
마을활동가로 온 것인가?
도시재생뉴딜로 온 것인가?
뉴딜을 정확히 아는가?
지금 이 정권이 하고있는 사업명이다.
왜 뉴딜이라는 말을 붙였는가?
도시재생에 연간 얼마나 들어가는지 아는가?
10조다.
국가가 재생사업에 혈세를 쏟아부은 만큼 결과가 나와야한다.
따라서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정확히 알아야한다.
건물의 재건축주기는 30년이다. 우리는.
쾌적한 삶을 위해 재생하는 것.
국가가 재정이 없으면 민간의 조력을 받아야한다.
재개발의 주체는 기업이다.
기업의 목적은 이윤이다.
다갈아없는 것이 아닌 최소의 삶을 보장하는 정도로 재생.
재생사업으로 노무현 정권부터 시작하였으나, 검증하는 과정이 길어 지원이 되지 않았다.
김천의 경우 데모를 하리만치 원성이 있었다.
사업기간이 짧아 자금지출이 늦어졌다.
도시재생 뉴딜이 되면서 개인도 혜택을 받게됐다.
마을에 노후화된 개인건물을 재생해주는 대신 공공성에 기여하도록 했다.
공공의 기반을 만들어 사회로 내줌.
예로 노후화된 집 3채를 지어주고 그 위에 공공임대주택 하나 더 지어주는 개념이다.
뉴딜은 마을주민이 맡아서 한다는 뜻이 있다.
여러분이 법인을 만들어야한다.
여러분이 속한 마을을 사회적경제조직으로 만들어야하는 것이 임무다.
그것이 활동가들의 임무다.
그렇다면 여러분이 법인을 만들 줄 알아야한다.
주민들은 끊임없이 여러분들에 질문을 던질 것이다.
여러분이 제대로 하지 않으면 구미시는 제대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
여러분은 특혜를 받은 것이나 다름없다.
국가세금으로 하는만큼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한다.
부탁할 것이 있다.
여러분 혼자서 뼈빠지게 공부한다해서 안될 것이다.
여러분 동료와 협동하여야 한다.
세상은 아무도 개개인의 능력을 알려주지 않는다.
42명의 재능이 합쳐져서 한팀으로 활동하면 가능하다.
여러부 앞과 옆의 동료가 아주 소중하다.
(존경의 마음으로 서로에게 인사하기)
여러분이 힘을 모우지 않으면 주민들을 상대하기 힘들다.
제일 약한 사람이 버틸 수 있는 힘은 조직력이다.
우리들의 변화를 위해 필요하다.
주민들의 본보기가 되기위한 조직을 먼저 조직해야한다.
김도형
2019년 8월 19일 오후 10:47 ·0 읽음
마을공동체를 위한 점검사항및짐검활동
"주민의단합과협동
민주적절차 이행
공간자연자원과 인물자원발굴
역할배분
리더십)쉽발굴(허리 리더쉽)
주민참여확산
내외기관단체 협력연대
지속가능성"
1.주민의 단합과 협동
마을은 다양한 주민들의 주거공간, 다양한 사람들의 집합체다.
다양한 생각, 직업, 활동이 만나는 공동체 서로에 대한 이해와 합의중요
다르다는 것을 인정
각자의 장점과 특성을 조화롭게 엮어 공동의 목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
왜 다를까를 고민하고 인정을 하게되면 관계를 맺을 수 있다.
2.민주적 절차이행
01)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내 결정을 하는 것
02)리더의 일방적 결정이나 의견을 듣지 않고 몰아가기로 결정하는 것이 마을의 관례
03)주민 참여가 떨어지는 이유는 자신의 의견반영과 선택 없이 일방적인 경우
04)토론은 치열하게 결정 후에 승복하는 민주적 절차 이행이 참여와 활성화에 기여
결정이 나면 따르는 것이 바로 민주주의다. 소수의 의견도 소중하다.
소통은 눈빛이 아닌 대화로 하는 것이다. 포장마차서 모여서라도 해야한다.
도시민들이 할 수 있는 최적의 힘,
예로 전주 8만명 과맥,
세종시는 편맥
여러분들이 활동가라면 이야기마당을 시도해보라.
3.마을자원찾기
01)마을은 있는 그대로 자원이다. 모든 것은 소중한 자원이다.
예)공공기관, 대학, 카페, 건물과 건물 사이틈새공간(손바닥 정원), 우리동네 빈터찾기
02)공간시설도 활용가치를 높일 수 있고, 자연 자원도 가치가 있으며,주민이 소중한 자원임을 알아채자
03)자원은 그대로도 좋지만 잘 엮어낼 때 그 가치가 높아진다.
(42명이면 얼마든지 마음먹은 것을 이슈화 할 수 있다.)
*끊임없이 얘기하라.
돌발적이고 창의적인 것이 무엇인가를 만든다.
4.역활분배
01)주민들의 다양한 장점
(내 인생 책으로 쓰면 10권)
02)장점에 맞는 역할을 부여하는 것, 한 사람의 자원가치를 높이는 방법
03)다 잘 할 수 없다. 사람마다 잘 하는 것을 잘 찾아내는 게 중요
04)만날 핑계를 만들어 자주 만나 이야기 하는 것
*여러분은 종균을 가지고 있다. 이것이 터지면 구미시가 발칵 뒤집힌다.
이 수업을 모두 받아봤자 의미없다. 여러분 속의 잠재력을 찾아라.
부산의 경우 할매할배들의 알 수 없는 힘을 찾았다.
80세 할머니 컴퓨터 수리공의 예, 힘 하나 안들이고 할 수 있는 일이 컴퓨터수리여서 컴퓨터학원에서 배웠다.
여러분 손 발과 마음으로 뛰어야한다.
실패에 신경쓰지말라.
3할대 야구선수는 10개중에 3개만 친다.
5.리더쉽 발굴
01)마을 일은 리더이 역할이 크다.
6.주민참여확산
7.협력과 연대
8.지속성
김도형
2019년 8월 19일 오후 10:48 ·0 읽음
1.공동체란 무엇인가?
사람과 공간의 집합
이념가치의 집합
생활의 집합
일거리의 집합
2.공동체는 어떻게 유지되는가?
신뢰와 상호 존중
민주적 절차
공동의 일감
규율과 규제
3.공동체 단위
나-너-우리
하루에 나에 대해 30분 이상씩 고민하는가?
나에 대해 생각해보지 않았으면 반성하라.
관계의 갈등은 너에 대한 평가를 할때
남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은 죽었다 깨어나도 힘들다.
나도 못바꾸면서 남을 어떻게 바꾸는가?
건강하게 살고 싶다면 남을 바꾸겠다는 생각을 버려라.
왜 다른지를 생각하고 관심을 가져라.
사람 인의 의미, 두 사람 모두 받침이 없으면 쓰러진다.
우리는 지금 쓰러지는 상태에서 서로를 받쳐주고 산다.
그런데 왜 이렇게 갈등이 많을까?
일관된 사람과 이중적인 사람 중 어떤 쪽이 많을까?
내가 나를 모르면서 행동을 하러 다니기 때문에 갈등이 생긴다.
4.마을공동체 필요성
01)무분별한 개발중심의 도시 개발에 대한 반성
02)
5.마을공동체 만들기란 무엇일까?
01)공동의 삶이 어우러지는 사회에서 개인이 개별적으로 살아가는 것으로 만족할 수 있을까?
6.도시재생과 마을공동체 만들기
01)재개발, 재건축, 도시재생의 상관관계
삶의 근거지인 주택과 마을, 그리고 도시의 쇠락
7.마을공동체 만들기 핵심
01)성장하는 개인이 되어서
02)공감의 관계 맺기를 하고
03)가치 창출의 목표를 향해
04)실천하는 일감으로 나아간다
사회적 가치에 기반을 둔 목표
사회적 경제
8.마을공동체 만들기 체계
주민의 주체적 참여
행정과 전문가의 지원
주민조직화
사회적 자본 구축
협동사회 추구
사회적 경제 실천
*기업의 자본은 돈, 우리들의 자본은 신뢰이다.
우리는 신뢰로 살아가는 사회적 동물이다.
지금은 사람과 사물이 소통하는 시대, 4차 산업
5차산업은 사물과 사물이 소통, 사람이 배제된다.
1930년대 간디 대중경제 주장,
우리들은 협동해서 살아가는 방법을 찾아야한다.
독점자본주의는 성장속도를 가로막는다.
사회적경제 실천의 일환으로협동조합, 협동조합간의 연대가 대기업을 이길 수 있다. 유엔의 권장사항
9.마을공동체 만들기의 목표
공간기반조성
주민역량강화
사회경제 재생
10.마을공동체만들기 수행조직
주민
행정
전문가조직
*도시재생뉴딜은 주민이 모여야
3.마을활동가 역할-개인의 성장
준비된 교육프로그램과 공동학습을 통해 주민 스스로 의사결정을 하고, 마을에 대한 관심과 애착을 기반으로 마을변화의 주체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선택은 주민이 한다.
도시활동가의 역할은?
사업계획의 결정,
마을에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어떤 사업을 먼저 해야 하는지를 주민 모두의 의견을 종합
주민조직화,
개인의 성장을 통한 주민공동체의 구축은 개별화된 개인이 아닌 공동의 목표와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주민조직화 기반, 함께하는 마을의 변화는 조직화된 주민의 공동활동을 통해서만 가능.
리더는 타인의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이며, 판단을 내릴 때 결정할 수 있는 능력, 언제나 공부하는 사람(시대적 변화에 대한 학습능력 있는 사람), 존중하고 내려놓는 사람(예 임실치즈마을 공동운영위원장)
마을일감 추진,
사업추진을 통해 구축된(거점시설, 주민들이 모여서 뭔가를 할 수 있는 공동시설) 주민공동체의 활동은 거점시설의 활발한 운영
(휴식)
마을사업을 위한 문제 인식
01마을주민 누구에게나 역량과 역할이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
02마을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위한 소통의 과정이 출발점이다
03마을에 있는 모든 시설이나 공간이 자원이라는 것을 알아챈다.
04 학습이란 경험을 나누고 공유하는 것이다. 각각의 경험이 마을의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늘 주의한다.
*정보와 눈높이가 같은 시점에서 논의가 되어야한다.
마을사업을 위한 문제 인식-2
01마을은 문제를 안고 있고 문제가 발생하는 원천, 이 문제를 풀어내고자 학습이 필요하고 풀어가는 과정에 경험이 필요하며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풀어내는 것이 사업이다.
02문화는 개개인의 삶 속에 내재해서 누구나 알고......
2019년 8월 19일 오후 10:49 ·1 읽음
5.학습과 교육의 필요성
지속적인 학습만이 성장의 원천이다.
마을의 학습은 엘리뜨 학습이 아니다.
주민 간 편차를 상향 평등화하여 눈높이를 맞추고 한 목표를 향해 어깨를 맞대고 같이 하는 훈련이다.
혼자 먼저 간다고 마을이 발전하지 않는다.
더뎌도 함께......
공유경제
1.공유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자-품앗이/두레/동계
2.시장경제와 접목된 공유경제에 매몰되지 않는지에(번다는 의미 재인식)
3.공유의 토대는 재활용
4.공유의 가치 확산은 재생산
5.재활용/재생산을 위한 기본정신, 공동체성
지역화폐
1.민간사회의 안전망 체계
2.통용되는 화폐를 대신할 개인들의 자산
3.몸, 시간, 경험, 지식, 관계, 지혜
4.돈이 없어도 살 수 있는 세상에 대한 실험
5.대저 한발레츠 외 국내외 다수
6.부산 품마켓/사하품앗이 운영
*고독사가 나오는 지역은 주민 모두가 죄인
적정기술과 소셜 디자인
1.마을에 필요한 기능적 요소
2.경제적 비용의 절감을 통해 필요한 혜택이 모두에게 돌아가는 전제로 시작
3.생태적 요소와 과학적 요소와 더불어 예술적 가치를 적용
4.삶의 필수적 요소를 해결하거나 다양햐 경제활동을 통한 이득이 어려운 이들에게 돌아간다는 사회적 가치 실현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 오마이컴퍼니와 협약
사회적 자본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한 관심
마을공동체를 만드는 지칭
스마트시티, 골든타임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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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도시재생뉴딜 주민역량강화 교육 세번째 만남-변강훈 원장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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